유승민, 윤 대통령에 "의료 위기 책임 사과하고 장관 경질해야 한다" 폭탄 발언! 2024-10-01 16:13:11
유승민 전 의원이 의료 현장의 혼란을 짚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보건복지부 장·차관 경질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의료 위기는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해결 안 된다"며 2000명 의대 증원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의대 증원 논의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유연한 대처, 교육부의 의평원법 무력화 문제 등을 고려해야 하며 필수 응급 지역 의료의 구체적인 해법과 함께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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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궐선거, 보수 진영 '단일화' 또 난항? 2024-09-09 21:22:37
다음 달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또다시 난항을 겪고 있다. 바른교육국민연합(바교연)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했지만, 최명복 전 서울시 교육의원이 제3의 단일화 기구를 만들겠다고 나서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과거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하며 진보 진영에 패배했던 경험 때문에 보수 후보들은 서로 협력하기보다 경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진보 진영은 9명의 후보 중 8명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며 비교적 순조롭게 단일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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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특검 '불가피' vs '정치공세' 장예찬, '댓글팀' 폭로 후 한동훈 겨냥! 2024-07-25 07:53:59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조성팀'을 운영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한동훈 특검법' 통과 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댓글팀' 의혹에 대해 '정치 공세'라고 반박하는 한 대표를 향해 '양문석 의원이 찾아낸 댓글과 제가 이야기한 여론 조성은 결이 다르다'며 댓글팀 의혹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가 '댓글팀' 논란에 대해 고소를 많이 하는 스타일임에도 자신을 고소하지 않은 것을 근거로 자신의 주장의 당위성을 주장했습니다. 이어 장 전 최고는 '채 상병 특검과 한동훈 특검은 한 몸이다'며 한 대표는 '채 상병 특검법'을 밀어붙이지 못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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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한동훈 당 대표에 '수고했다, 잘 해보자'…내일 만찬 초청 2024-07-23 22:45:41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24일)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를 포함한 여당 전당대회 출마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 윤 대통령은 전당대회에서 당정 화합과 결속을 강조했고, 한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당과 잘 화합해서 좋은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에게 '수고했다, 잘 해보자'고 화답하며 당 대표 당선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협력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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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vs 한동훈,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폭로로 불붙은 전당대회! 2024-07-19 08:11:03
국민의힘 전당대회 TV토론에서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부탁' 폭로를 두고 후보 간 격렬한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사과했지만, 나경원 후보는 '개인적 사건'이라는 표현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또한, 윤상현 후보는 '대통령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차별화를 시도했고, 원희룡 후보는 '대통령과의 대화를 도구로 이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따라 23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가 최종 선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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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당대회, '폭로전'에 흥행 과열…'사법리스크'까지 불거져?! 2024-07-17 20:53:46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과열 양상을 보이며 폭로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한동훈 후보는 나경원 후보가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를 부탁했다고 주장하며 공세를 퍼부었고, 나경원 후보는 이를 부인하며 맞불을 놓았다. 또한 한동훈 후보를 둘러싼 '댓글팀' 의혹이 제기되며 수사 가능성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이처럼 여당 대표 후보들의 '사법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전당대회는 당선 이후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까지 제기하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편 나경원-원희룡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은 시간 부족과 앙금이 깊어 쉽지 않아 보이며, 윤심의 영향력은 과거에 비해 줄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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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vs 나경원 vs 윤상현 vs 원희룡, 영남 vs 수도권 '표심' 붙잡기 대작전! 2024-07-17 19:32:59
7월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영남과 수도권 당원 투표율이 승부처로 떠올랐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높은 투표율이 유리하지만, 영남권 당원 결집 vs 수도권 저조는 변수입니다. 지난 전당대회 때 김기현 의원은 친윤계 결집으로 역대급 투표율을 기록하며 1차 당선을 이뤘죠. 이번에는 국민 여론조사 비율이 20% 반영되어 당원 투표율만으로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후보들은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당원 투표 참여 독려에 힘쓰며, 이번 전당대회의 논란을 의식하며 국민 여론조사 참여는 줄이고 당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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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백서, 전당대회 후에나? '진흙탕' 국민의힘, 분열 우려에 발간 연기? 2024-07-15 11:01:13
국민의힘 지도부가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총선 백서 발간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백서 발간 시점을 전당대회 이후로 미루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는데요, 후보 간 거친 신경전에 당 안팎에서 '진흙탕 전당대회'라는 비판이 쏟아지면서 백서가 당 분열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특히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비공개 회의에서 추경호 원내대표 등과 함께 전당대회 전 백서 발간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조했습니다. 총선백서특위는 지난 11일 백서 발간 시점을 결정해 달라며 비대위에 요청했지만, 비대위는 전당대회 이후에 발간하는 쪽으로 뜻을 모아 사실상 백서 발간 시기를 연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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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TK 마음' 잡기 경쟁…'경험 vs 경제 vs 박근혜 vs 배신자' 키워드 대결 2024-07-12 18:41:39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에서 지역 민심을 잡기 위해 '경험', '경제', '박근혜', '배신자' 등의 키워드를 앞세워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나경원 후보는 경험과 경제를 강조하며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문제 해결을 약속했고, 윤상현 후보는 수도권 승리 경험과 TK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의 판교' 건설을 제시했다. 한동훈 후보는 박정희·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며 TK 시민들의 애국심에 호소했고, 원희룡 후보는 탄핵과 배신자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신뢰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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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 '과거 발언'으로 진땀… '탐나는 야당 의원' 묻자 '이재명'부터 '정성호'까지 답변 폭발 2024-07-12 07:32:22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4인이 2차 TV토론회에서 과거 발언으로 진땀을 흘렸다. 나경원 후보는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비판 발언, 원희룡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책임 발언을 해명했다. 윤상현 후보는 '친박 브랜드' 발언을 부끄러운 과거라고 밝혔고, 한동훈 후보는 총선 패배 책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탐나는 야당 의원' 질문에 나경원 후보는 이재명 의원, 원희룡 후보는 추미애 의원, 한동훈 후보는 우원식 의원을 꼽았으며, 윤상현 후보는 정성호 의원을 가장 친한 친구라고 언급하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네 후보는 모두 '정권 재창출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당적 포기가 필요한가'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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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건희 '문자 무시' 논란에 이준석 '텔레그램 사주' 폭로! 친윤계 장예찬 '대응 외주' 주장, 이준석 '대응사주냐?' 반박 2024-07-08 14:40:43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한동훈이 김건희 여사와의 문자 소통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친윤계 정치인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한 후보가 과거 이준석을 공격하는 메시지에 대응해 달라고 자신에게 텔레그램으로 여러 차례 부탁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한 후보가 이준석에 대해 무관심한 척했지만, 실제로는 뒤로는 이준석이 제기한 이슈에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은 '고발사주도 아니고 대응사주냐'며 한 후보를 꼬집으며, '100년에 한 번 나올 당대표'라고 칭찬하면서도 텔레그램으로는 '내부총질하는 당대표'라고 부른다며 윤석열 대통령까지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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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에 휩싸이다! '김건희, 전당대회 득표에 이용?', '당무 개입' vs '개인적 친목' 논쟁 격화 2024-07-06 17:3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