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K-컬처 열풍에 힘입어 화장품주들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디와이디는 일본 시장 진출 소식과 최대주주 변경 기대감에 30% 급등했으며, 제닉과 대봉엘에스도 30%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코스맥스와 아모레퍼시픽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각각 6.64%, 6.42%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K-컬처 열풍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화장품주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분기 어닝쇼크 이후 바닥을 다진 화장품 업종 주가가 급등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미모 바이 마몽드’ 다이소 입점 소식에 6.42% 상승하며 13만9300원에 마감했다. 코스맥스도 6.64% 오른 12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반기 ‘K-뷰티’ 수출 기대감에 주도주로 떠올랐지만 실적 부진으로 하락했던 화장품주는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오프라인 진출 활발, 글로벌 점유율 확대로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한다.

9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 유입으로 장 초반 낙폭을 줄이며 마감했습니다. 특히 코스닥은 장중 상승 전환하며 70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404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는 870억원을 순매수하며 차이를 보였습니다. 개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에서 매수세를 보였고, 기관 역시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모두 순매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지만, SK하이닉스는 장중 상승 전환했습니다. 제약·바이오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하반기 부진했던 화장품 관련 종목들이 9일 급등세를 보였다. 코스맥스, 토니모리, 아모레퍼시픽 등이 상승하며 화장품 업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브랜드들의 미국 오프라인 진출 활성화와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향후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저점 매수 기회라고 분석하고 있다.

경남제약은 유상증자를 진행하며 주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래에셋비전스팩7호는 2,000원에 공모주 청약을 시작하여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엔플러스, 에이치엘비이노베이션, 에스티팜 등은 CB(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주가 변동 가능성이 높다. 디와이디의 BW(보통주 전환권부사채) 발행 역시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에이치엘비, 데브시스터즈, 서진시스템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도 주가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올해 상반기 62개 상장사가 반기 검토보고서에서 '비적정' 의견을 받아 상장 폐지 위기에 처했습니다. 특히 삼부토건, KC그린홀딩스 등 유가증권시장 14개사와 이트론, 제넨바이오 등 코스닥 49개사가 '의견거절'을 받았고, 6개사는 '한정' 의견을 받았습니다. 연말까지 문제 해결에 실패할 경우 상장 폐지 또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당 기업들의 주가는 급락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주시해야 합니다.

이엔플러스, HLB이노베이션, 에스티팜 등이 국내 CB 추가 상장으로 주가 상승 기대. 하나금융지주는 주식 소각으로 주가 부양 효과 예상. 미래에셋비전스팩7호 공모주 청약은 투자 심리를 반영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남제약 유상증자는 주가에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줄 수 있음. HLB, 데브시스터즈, 서진시스템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코스닥 상장사들이 반기보고서에서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으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씨씨에스는 한정 의견으로 24% 넘게 떨어졌고, 디와이디는 의견거절로 24% 하락했다. 55개 코스닥 기업이 반기보고서에서 비적정 의견을 받았으며, 기말 감사보고서에서도 적정의견을 받지 못하면 상장폐지될 수 있다. 투자자들은 반기 검토보고서 비적정 의견을 받은 기업에 투자할 때 유의해야 한다.

광복절 휴일 전날, 13개 기업이 감사의견 부적정 판정을 받은 반기보고서를 늦은 저녁에 제출했습니다. 투자자들의 주의를 피하기 위한 '올빼미 공시'로 의심됩니다. 특히 삼부토건은 감사의견 거절과 함께 거래가 정지되었으며, 세원이앤씨, 제넨바이오 등도 부실 경영으로 인해 감사의견 부적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부정적 소식은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주가 하락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상반기 감사의견 부적정을 받은 기업들이 퇴근 시간 이후 또는 휴일 전에 공시를 몰아서 하는 ‘올빼미 공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삼부토건, 세원이앤씨 등은 감사의견 거절 사실을 퇴근 시간 직전에 공시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 기업들은 재무 상태 악화로 인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으며, 앞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디와이디의 일본 현지 판매가 확대되고 있으며, 로프트, 플라자, 도큐핸즈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K뷰티 색조 화장품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을 겨냥한 전용 상품 출시로 현지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와이디의 해외 매출 비중은 2021년 19.4%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약 3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시장의 성장은 이러한 추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엑시콘은 유상청약으로 자금 조달을 통해 사업 확장 및 재무 건전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엔플러스는 CB 발행으로 자금 확보를 통해 사업 확장 및 재무 구조 개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디와이디 또한 BW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에 성공하여 신규 사업 진출 및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자금 확보와 함께 사업 확장 및 연구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엔플러스는 국내 전환사채(CB) 추가상장으로 자금 조달에 나섰으며,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사업 확장을 추진합니다. 시프트업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에코앤드림과 엑시콘은 구주주 청약을 진행하며 주가 변동 가능성이 높습니다. 디와이디는 국내 신주인수권(BW) 추가상장으로 자금 확보에 나섰고, 현대바이오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주식 수가 증가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소식들은 해당 기업들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호로독 시와 스마트시티 4.0 프로젝트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750만평 규모의 대규모 재건 프로젝트로 산업단지, 주거단지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삼부토건은 60만평 규모의 주거시설 사업 참여도 추진한다. 호로독 시는 EU 국경에 위치해 경제적, 지리적으로 유리하며,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진출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왔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수주 확대 및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