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드론 및 로봇 에듀테크 전문기업 에이럭스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에이럭스는 교육용 로봇 사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으며, 최근 드론 사업을 본격화하여 급격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경량 드론 시장을 공략하고 자체 개발 및 생산 시스템을 갖춘 것이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에이럭스는 상장 후 드론 생산 능력 확대와 해외 판매망 확장에 주력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쓰리에이로직스가 차량용 디지털키의 국제 표준인 Digital Key 2.0을 충족하는 NFC 리더 칩 'TNR200'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하며 NFC 칩 국산화에 성공했다. TNR200은 기존 제품 대비 인식 거리가 길고 안테나 크기는 작아 효율성이 뛰어나다. 특히 저전력 카드 감지 기능을 강화해 카드 검출 거리를 늘렸으며 온도 센서 내장으로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쓰리에이로직스는 TNR200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연간 3500만대 이상의 생산 규모를 가진 중국 자동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완성차 업체의 NFC 기술 적용에 필요한 납기 및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수입 대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미래차 소프트웨어 기업 아우토크립트가 세계 최대 해킹 대회 데프콘 차량 해킹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자사 솔루션을 활용해 최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최신 전기차량에 대한 퍼징 테스트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자동차 보안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아우토크립트의 미래차 소프트웨어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성장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SOS랩이 미국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고성능 자율주행 라이다 공급을 위한 개발에 착수했다. 내년 상반기 프로토타입 제작 후 테스트를 거쳐 자율주행 시스템에 최적화된 라이다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핵심 제품인 'ML-A' 기반의 초광각 라이다는 0.1도 해상도를 자랑하며 자체 AI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로 궃은 날씨에도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근거리용 라이다는 190도, 장거리용 라이다는 300m의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자율주행 기능을 극대화하는 'LCU' 시스템을 통해 1대당 근거리 라이다 4개, 중장거리 라이다 1개를 통합 관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과 연계되어 향후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진출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미국 플로리다주 스쿨버스에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 기반 안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전역으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미국 스쿨버스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규제 강화 추세 속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플로리다주 전역 스쿨버스에 적용될 경우 최소 1,500억원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전역 확대 시 4조원 규모의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 성공 여부가 향후 주가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이엔티가 L-H 배터리와 741억 규모의 2차전지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3년 매출액의 58.2%에 해당하는 규모로, 디이엔티의 실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계약 기간이 2026년 3월까지로 장기 계약이라는 점에서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은 디이엔티의 2차전지 장비 사업 경쟁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연내 XR 플랫폼 공개를 예고하며, 애플 비전프로와 유사한 제품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자, 삼성전자의 주요 협력사인 나무가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나무가는 삼성전자에 XR용 3D 센싱 모듈을 공급하는 1차 벤더사로, 삼성전자향 매출 비중이 99%에 달해 XR 플랫폼 출시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에스오에스랩이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과 함께 개발 중인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용 3D 고정형 라이다 'ML-A'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르면 올 하반기 상용화를 위한 초도 샘플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ML-A'는 차량 탑재에 최적화된 고사양 라이다로, 뛰어난 성능과 소형화 가능성을 바탕으로 향후 자율주행 시장에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에스오에스랩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내년 자율주행 시장 개화 시기에 발맞춰 제품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며, 시장 개화 초기 최소 1만대에서 최대 10만대까지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에스오에스랩의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디피 컴머셜이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다이아몬드 컷팅 기술을 적용한 MJ레이저를 국내에 공급한다. MJ레이저는 생산성 향상, 정밀도 및 조도 개선을 통해 기존 고가의 레이저 기계 대비 30% 수준의 가격으로 공급되어 소부장 산업의 장비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레이저 가공만 가능한 MCD 공구 시장 성장과 맞물려 MJ레이저는 국내 공구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전문기업 하스가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공모가 대비 72.5% 오른 2만760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하스는 상장 이후 글로벌 시장 확대, 신규 사업 진출, 생산 역량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자금은 제3공장 확장 및 연구개발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센서 기술 기업 에스오에스랩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5.39% 상승하며 1만442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 기술 전문 기업으로, 기존 라이다의 단점을 극복한 'ML' 모델을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에스오에스랩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0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15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공모주 청약에서는 2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6조 20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습니다.

에스오에스랩은 3D 고정형 라이다 기술력을 앞세워 자율주행 시장 진출을 본격화, 테슬라 주도의 카메라 기반 시스템을 대체할 게임체인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R&D 고도화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며, 빠른 성장세와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입니다. 국내 자동차 램프 분야 1위 기업인 에스엘과 협력하여 자율주행 차량 탑재용 라이다 개발을 진행하는 등 상용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전문기업 하스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214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46.4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총 공모 금액은 29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54억원 수준이다. 하스는 자연 치아와 유사한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를 제조하며 소재 미세구조 제어 기술, 정밀 성형 기술 등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장 이후 글로벌 시장 확대, 신규 사업 진출, 생산 역량 확대 등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