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플라즈맵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54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주당 2630원에 584만2177주가 발행되며, 드림텍과 나무가가 신주를 배정받는다. 이번 유상증자는 플라즈맵의 사업 확장 및 성장을 위한 자금 확보 목적으로 해석된다. 투자자들은 유상증자 자금 조달 목적과 향후 사업 계획에 주목하며 주가 흐름을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나무가의 로봇청소기용 3D 센싱 모듈 공급 증가가 예상되며, 삼성전자의 차세대 로봇청소기 'BESPOKE AI 스팀'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해외 대형 가전 기업들도 나무가의 3D 비전 솔루션 도입을 검토 중이며, 차세대 모델 개발을 위한 투자 확대 가능성도 높아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가 연내 XR 플랫폼 공개를 예고하며, 애플 비전프로와 유사한 제품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자, 삼성전자의 주요 협력사인 나무가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나무가는 삼성전자에 XR용 3D 센싱 모듈을 공급하는 1차 벤더사로, 삼성전자향 매출 비중이 99%에 달해 XR 플랫폼 출시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드림텍은 무선 바이오센서, 메모리 모듈 사업 성장으로 올해 매출 7%, 영업이익 106% 증가 전망. 특히 무선 바이오센서는 인도 정부 사업 공고 수주 기대, 반도체 메모리 모듈 사업은 삼성전자 DRAM 및 SSD SMT 공정 진행, 연간 매출 1000억원 규모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