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디아이티가 SK하이닉스에 129억 4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2.09%에 해당하는 규모로, 디아이티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 14일까지입니다.

테스가 SK하이닉스에 81억 9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이번 계약은 테스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5.57%에 해당하는 규모로, 회사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선두주자로, 테스의 장비 공급은 향후 지속적인 수주 확보 가능성을 시사하며 투자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디폰은 고분자 분산형 액정(PDLC) 필름과 VPLC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윈도우 필름으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ESG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체 생산 시스템 구축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유리 제조업체, 자동차 OEM, 건설사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VPLC 기술은 자동차 틴팅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디폰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으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외 시장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엔제이가 적자 사업부인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들은 장비 사업부의 적자가 케이엔제이의 수익성을 떨어뜨리고 주가에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해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사업부 중단으로 케이엔제이의 주력 사업인 SiC 소재 부품 사업의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부터는 SiC포커스링의 실적만 반영되어 영업 이익률이 30%대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론 실적 부진 전망으로 반도체 시장 전반의 단기 악재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모바일 비중이 낮고 영업이익률이 높아 이익과 주가 방어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HBM과 서버 DDR5 시장에서 하이엔드 제품군을 독점 공급하며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고 있다.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발표와 10월 10일 로보택시 발표 기대감으로 테슬라 주가가 2%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중국 경기 부양책은 테슬라의 주요 판매처인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 증가를 기대하게 하며, 로보택시 발표는 테슬라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선익시스템의 8.6세대 OLED 투자 본격화에 따른 실적 성장을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36% 상향 조정했습니다. 올해는 Micro-OLED(OLEDoS)가, 내년은 8.6세대 OLED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중국 패널업체 레이크사이드(Lakeside)향 공급과 내년부터 본격화될 BOE사향 'OLED 디스플레이 양산용 증착장비' 공급이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들의 6.5세대, 8.6세대 추가 투자도 선익시스템의 중장기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팩토리 물류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제닉스가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을 웃도는 4만원으로 확정하며 코스닥 상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2,186곳의 기관이 참여해 1,05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제닉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합니다. 제닉스는 첨단 제조 공정의 무인화 및 자동화에 필수적인 무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과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기술과 기기 등을 공급합니다. 높은 경쟁률과 공모가 확정은 제닉스의 상장 후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SMT 장비 전문기업 와이제이링크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스페이스X, ASE 등 글로벌 톱티어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 전장부품 SMT 라인의 75%를 공급하고, 스페이스X와 ASE에도 장비를 공급하는 등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와이제이링크는 SMT 공정 풀 라인 구축을 통해 안정성과 가동률을 높였으며, 70% 이상의 장비를 직접 제작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출 비중이 90% 이상이며, 50% 이상의 매출을 글로벌 톱티어 고객사에서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485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8.2%, 29.5%로 성장세가 돋보인다. 앞으로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과 락인 효과 강화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체시스템즈가 삼성디스플레이와 83억원 규모의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이는 로체시스템즈의 2023년 매출 대비 7.89%에 해당하는 규모로, 삼성디스플레이와의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계약 기간이 12월 31일까지로 단기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에프엔에스테크가 삼성디스플레이에 132억6385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34.11%에 달하는 규모로, 내년 5월 5일까지 계약이 유지된다. 이번 계약은 에프엔에스테크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세경하이테크의 3분기 실적은 국내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환율 하락으로 인해 전년 대비 31.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목표주가는 1만1000원에서 8000원으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북미 업체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중장기 수혜 기대와 현재 주가의 저평가를 고려하여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애플 아이폰16 출시로 밸류체인 기업 주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 변화는 적지만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가 핵심입니다. 초기 수요는 가격 동결로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있지만, 애플 인텔리전스의 성공 여부가 흥행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10월 베타 버전 출시 후 영어 외 언어 지원 시점이 내년 이후로 예상되어 초기 흥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LG이노텍 등 부품주는 9월 말 이후 초기 수요를 반영한 증산, 감산 여부에 따라 주가 변동이 예상되어 트레이딩 바이 전략이 유효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최초로 AI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 16을 공개했지만, 미국에서 내달 베타버전 출시 예정이고, 주요 기능은 내년에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눈에 띄는 새로운 기능이 부족하고, AI 기능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시기가 늦어지면서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아이폰 17에서 DRAM 업그레이드가 예상되면서 교체 주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다만, 내년에 AI 기능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영미권 소비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일 경우 관련주들이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