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괴물 미사일' 현무-5를 공개하며 북한에 대한 강경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한미 동맹과 안보 협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군이 첨단 과학기술 강군으로 발돋움했다며 '힘에 의한 평화'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B-1B 랜서 폭격기가 처음으로 출격하여 한미 공군의 굳건한 연대를 과시했습니다.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펼쳐집니다. 오늘 오전 기념식에서 공개된 주요 핵심 자산들이 시가행진에도 등장하며, 연합뉴스TV는 육군 준장 출신인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함께 실시간 현장 화면을 생중계합니다.

군 간부가 줄줄이 사라지고 있다?! 😱 2023년 육군 장교는 무려 550명, 부사관은 4790명이나 모집에 실패했고, 다른 군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 군 간부들은 돈이 없고, 집이 없어서, 애를 낳고 싶어도 못 낳겠다고 하소연하고 있다네요. 😭 황희 의원은 군 간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재정 지원을 늘리고 근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과연 군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

필리핀 국제방산전시회 'ADAS 2024'에서 한국 방산업체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필리핀 해군사령관과 국방부 선임차관 등 고위 관계자들이 한국산 무기체계에 대해 극찬하며 '방산 한류'를 실감케 했다. 특히 지난 5월 미국과의 연합훈련에서 실사격에 성공한 '해성' 유도탄은 필리핀군에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LIG넥스원은 '해궁', '신궁', '천궁II' 등 다양한 요격체계로 수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 한화오션은 필리핀에 특화된 잠수함을 제안하며 'K-잠수함'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KAI의 FA-50 전투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 다연장로켓, 한화시스템의 무인수상정 '해령' 등 다양한 무기체계들이 필리핀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야당 주도로 통과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해 '반헌법적이고 위법적 법안'이라며 재의 요구를 밝혔다. 특검법에 대해서는 야당의 수사 지휘권 남용, 대통령의 임명권 침해, 이미 진행 중인 검찰 수사를 무력화하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채상병 특검법은 공수처 수사를 부정하는 것이며, 지역화폐법은 지자체 자치권, 정부 예산 편성권 침해 우려를 제기했다. 대통령실은 사회적 공감대 없이 야당이 강행 처리한 법안에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LIG넥스원이 2030년까지 5조원을 투자해 글로벌 방산기업 순위 20위 진입, 해외시장 진출 30개국 달성을 목표로 'K-방산 수출 4강'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핵심 전략은 '통합대공 및 무인화 솔루션'과 '수출국 확장'입니다. 특히, 'K-대공망 벨트' 구축과 무인함대, 무인항공전단 등 미래 무기체계 개발에 집중 투자해 글로벌 방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방산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중견·중소기업과 혁신기업의 성장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북한이 9.9절을 기념하며 360km를 날아간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는 등 '하이브리드 도발'을 재개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1일 이후 두 달 만의 탄도미사일 도발입니다. 북한은 최근 쓰레기 풍선 살포와 소음 공격을 이어오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행동이 미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기 위한 의도라고 분석합니다. 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하고, 미일 당국과 정보를 공유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尹정부는 '압도적 대응'을 천명하며 북한의 도발에 강력히 맞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대군인 취‧창업박람회를 깜짝 방문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2004년 이후 현직 대통령의 첫 현장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대로템,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업체 부스를 직접 둘러보며 제대군인 채용 확대를 당부했고, 장병들과 사진을 찍으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각 부스에서 장병들의 근무 경험과 취업 분야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진심으로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과 전역 예정 장병, 기업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방부가 법무관리관에 홍창식 전 고등군사법원장을 임명했습니다. 홍 신임 법무관리관은 군 사법정책 수립, 군사법원과 군 검찰기관의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는 최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으로 관련 수사를 받고 있는 유재은 전 관리관의 후임입니다. 유 전 관리관은 2021년 8월 임명되어 3년의 임기를 마쳤습니다. 한편, 국방전산정보원장에는 김한성 전 사이버작전사령관이 임명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인 지상작전사령부가 최근 지휘관들의 잇따른 지병 문제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지난 8월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방문해 격려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손식 지상작전사령관이 지병으로 입원하면서 합참차장인 강호필 대장이 직무대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작사령관의 중요성을 감안해 부사령관이 아닌 대장급 장성을 임시로 배치한 것으로, 손 사령관의 건강 악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임자인 전동진 전 지작사령관도 건강 문제로 조기 교체되는 등 최근 지작사령부는 '지병'으로 인한 지휘 공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작사령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 안보 상황을 고려할 때 지휘 공백이 생기면 안 되기 때문에 다른 대장급 장성을 파견해 직무대리로 임무를 수행하게 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한국 보치아 대표팀의 정호원 선수가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남자부 BC3 등급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보치아의 패럴림픽 10연속 금메달 신화를 이어갔습니다. 정호원 선수는 세계 1위 대니얼 미셸을 꺾고 승리하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정호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혼성 페어(2인) 부문에도 출전하여 2관왕에 도전합니다. 뇌병변 장애를 딛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빛나는 성과를 이뤄낸 정호원 선수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계엄령 준비 의혹' 주장에 국민의힘이 강력 반발하며 '괴담 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주장을 '근거 없는 괴담 선동'이라고 규정하며 '제22대 개원 이후 민주당이 보여준 일관된 목표'라고 주장했습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이상한 세계에 사는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으며,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불체포 특권 폐지를 대비한 민주당의 빌드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해병대원 특검법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수사기관의 결과 발표 이후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지 않으면 특검을 검토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핵심 쟁점은 김 후보자가 대통령실 경호처장 재직 당시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입니다. 야당은 김 후보자의 국방부 장관 지명을 탄핵과 계엄 대비용이라고 주장하며 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당은 이를 근거 없는 선동이라고 반박하며 맞불을 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최근 잇따른 북한 주민·군 귀순 현황과 국방부 산하 전쟁기념사업회의 독도 전시물 철거 논란 등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12일 만에 국민들을 향해 130분간 국정 브리핑과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4대 개혁과 저출산 대응'을 강조하며 1만 1900자 분량의 브리핑에서 '개혁'을 34번 언급하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의대 증원 관련 질문에 '무조건 안된다'며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는 등 강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