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10월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북핵 억제와 대응을 위한 핵심 전략부대인 '전략사령부'가 드디어 출범했습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핵 사용 시 '정권의 종말'을 경고하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천명했고, 초대 사령관인 진영승 중장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짐했습니다. 전략사령부는 한미동맹의 확장억제 능력을 강화하고, 북한의 핵·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전략적 능력을 발전시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략사령부 창설은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동맹국과 국제사회에 대한민국 국군의 압도적인 위용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LIG넥스원이 2030년까지 5조원을 투자해 글로벌 방산기업 순위 20위 진입, 해외시장 진출 30개국 달성을 목표로 'K-방산 수출 4강'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핵심 전략은 '통합대공 및 무인화 솔루션'과 '수출국 확장'입니다. 특히, 'K-대공망 벨트' 구축과 무인함대, 무인항공전단 등 미래 무기체계 개발에 집중 투자해 글로벌 방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방산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중견·중소기업과 혁신기업의 성장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북한 도발에 '즉각적이고 강력하며 끝까지' 응징하는 '즉·강·끝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한미 연합 훈련 강화와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된 한미동맹의 확장억제 능력을 주도적으로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50만 장병의 복무 여건과 처우 개선을 통해 군 복무를 자랑스럽게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8월 16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가 안보 태세를 확고히 해야 할 시기'라며 첨단 무기 확보와 우방국과의 군사 협력, 장병 복지 개선 등을 중요 과제로 꼽았다. 특히 초급·중간 간부들의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해 획기적인 추진을 약속하며 '그들의 군 복무가 보람되고 자랑스럽고 선망의 대상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오물풍선 부양 등 도발에 대해서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채상병 사건 관련 의혹에는 '정치 선동'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군 내부 인사 문제 지적에 대해서도 '정치 선동'이라고 반박하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8.15 독트린에 대한 입장은 '차차 말씀드리겠다'고 답변했으며, 자체 핵무장 필요성 질문에는 '한미 동맹이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되었다'며 '확장 억제와 핵 우산에 기반을 둔 북핵 위협 대응이 기본'이지만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수단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정상들과 핵심 안보 현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미국과의 '핵억제 핵작전 지침 공동성명' 발표는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또한, 유럽 국가들과 원전 수출 협력을 논의하며 경제 외교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나토 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세계 평화와 안보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북한이 24일 밤 또다시 대남 오물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시켰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번엔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쪽으로 이동 중이며 국민들은 낙하물 접촉을 주의해야 한다. 이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21일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보복으로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며 예고한 바와 같다. 올해 들어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이번이 다섯 번째이며,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4차례에 걸쳐 쓰레기를 담은 풍선을 남측으로 보낸 바 있다. 군은 지난 9일 접경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며 맞대응했지만, 이후 확성기는 다시 가동되지 않았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한 군의 대응 방식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