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상장 리츠는 자산 유동화 수요 증가로 성장 전망이 밝지만, 대형 리츠 부재로 규모의 경제 실현이 과제다. 시총 1조원 돌파를 통해 조달 비용 절감, 우량 자산 확보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 투자자 유치를 위한 IR, 주주환원 정책, 주가 관리가 중요하며,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리츠 시장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 다변화된 자산 포트폴리오를 통해 수익 창출 기회를 넓힐 수 있으며, 투자자는 리츠의 포트폴리오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리츠 투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고, 특히 서울 시내 A급 프라임 오피스를 소유한 리츠의 임대료 수입 증가가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로 인해 리츠들이 신규 자산 편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한국 상장 리츠 및 인프라 기업들의 성장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월배당 투자에 대한 관심 증가와 9.9% 분리과세 혜택으로 연금계좌에서도 활용 가능한 매력적인 투자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리츠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리츠는 금리가 하락하면 이자 비용이 줄어들어 배당 여력이 증가하고, 부동산 시장 활성화로 주가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리츠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곳이 늘어나는 가운데, 리츠 ETF에도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미국 리츠 역시 금리 인하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해외 부동산 시장 회복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