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리츠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리츠는 금리가 하락하면 이자 비용이 줄어들어 배당 여력이 증가하고, 부동산 시장 활성화로 주가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리츠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곳이 늘어나는 가운데, 리츠 ETF에도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미국 리츠 역시 금리 인하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해외 부동산 시장 회복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미국의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리츠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트럼프 변수에도 불구하고, 증권가는 연준의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지만, 리츠는 예외적으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신한알파리츠 등이 외국인 순매수를 기록하며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외국인들이 금리 인하 시대에 리츠를 안전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리츠와 리츠 ETF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 하락은 리츠의 신규 자산 편입을 용이하게 만들고 임대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져 높은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SK리츠, ESR켄달스퀘어리츠, 롯데리츠 등은 최근 한 달 새 5% 이상 상승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일부 리츠는 외형 확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빌딩 매입에 나서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만, 해외 부동산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일부 리츠는 주가가 부진한 상황이므로 투자 시 유의해야 한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리츠와 리츠 ETF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 하락으로 리츠의 배당수익률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와 함께 일부 리츠는 신규 자산 편입을 통해 외형 확장 및 배당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둔 리츠는 주가 부진을 보여 투자 시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