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한화리츠가 장교동 한화빌딩을 8080억원에 매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재무 안정성을 높여 배당 안정성 및 지급 여력 확대, 신용등급 상승, 장내 유동성 증가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FTSE EPRA Nareit' 지수 편입 가능성도 높아져 글로벌 투자자금 유입도 기대된다.

기업들이 우량 부동산 자산을 담아 리츠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세계, LG, SK, 삼성, 한화, 롯데 등 대기업들이 리츠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부동산 자산을 유동화하며 투자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높은 임대수익과 안정적인 공실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리츠는 향후 투자 자금 확보 및 주주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리츠에 편입되는 우량 자산들의 성과는 리츠의 수익성과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리츠가 조달 비용 감소 및 높은 배당수익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국 대선을 앞둔 시장 불안정 속에서 리츠의 방어적 특성이 부각되며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경기 침체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투자 대상 부동산의 특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다. 금리 인하로 리파이낸싱을 통한 비용 절감 및 외형 확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신용평가등급이 우량한 대형 리츠는 금리 인하 효과를 더 크게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ESR켄달스퀘어리츠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급등하고 있다. 이는 임대율 100% 유지, 높은 이익체력,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 등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높은 임대율은 물류센터 공급 과잉 속에서도 돋보이는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증권가에서는 ESR켄달스퀘어리츠의 우수한 포트폴리오와 금리 인하 기대감, 물류센터 시장 바닥 확인 가능성을 언급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태광산업은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해지를 결정하며 주가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된다. KT는 현금·현물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부 폐쇄 기준을 이달 30일로 결정하며 배당 기대감이 높아졌다. 대유에이텍은 우리온기업2제8호대유에이텍유한회사에 대한 200억 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하며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SG세계물산은 100% 자회사인 서울인을 흡수합병하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화리츠는 4736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자금 조달 계획과 투자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IMPAC은 케이디에이 지분 100%를 950억 원에 인수하며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화갤러리아는 김동선 지분율이 2.32%에서 16.85%로 증가하며 경영권 변화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케이사인은 주식병합 승인 등 임시주주총회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되며 주가 변동 가능성이 예상된다. 한솔인티큐브는 NS홈쇼핑 디지털컨택센터 콜시스템 고도화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확장과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리츠와 채권 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리츠는 금리 인하 시 자금 조달 비용이 감소하여 수익률이 개선되며, 채권은 금리 하락 시 가격이 상승하여 자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배당 수익률이 높은 리츠와 월 배당 채권 ETF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7월 말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며 리츠 관련 주가 상승했지만, 경기 침체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 최근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제기로 리츠 ETF에 자금이 유입되며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로 국내 금리 인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리츠 및 인프라펀드들의 유상증자는 신규 자산 편입과 리파이낸싱을 통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주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상증자 발행가가 시세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될 경우 주주 가치 희석 우려가 커지며, 신규 자산 편입 후 배당 증가 효과가 미미할 경우 투자자들의 실망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리츠 AMC는 투자자들에게 유상증자의 필요성과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명확히 설명해야 하며, 적극적인 IR 활동을 통해 투자자들의 이해를 높여야 할 것입니다.

한화리츠가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빌딩 인수 자금 8700억원을 모두 차입금으로 조달했습니다. 유상증자 대신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하여 배당수익률을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한화빌딩은 임대율 100%로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한화리츠는 5개년 평균 연 배당 목표 수익률 6~7%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금리 환경과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은 한화리츠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리츠(REITs)가 주목받고 있다. 리츠는 금리 인하 시 자산가치 상승과 비용 감소라는 두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헬스케어 리츠는 높은 성장성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 가능성으로 투자 매력이 높다. 데이터센터는 빅테크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로 초과수요 상태를 유지하며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헬스케어 리츠는 인구 고령화와 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에 힘입어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금리 하락으로 리츠들이 자산 매입 확대 및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 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 조달 비용 감소는 배당수익률 증가로 이어져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K리츠와 롯데리츠는 최근 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리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과 '블랙 먼데이' 이후 증시 변동성 확대 속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리츠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KRX 리츠 TOP10 지수는 4.1%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률(-9.4%)을 크게 웃돌았고, 롯데리츠 등 주요 리츠 종목도 20% 넘게 급등했다. 금리 인하 시 리츠의 자금 조달 비용이 줄어 수익률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점이 투자 심리 개선을 이끌고 있다. 상장 리츠 ETF로도 자금 유입이 늘어나고 있으며, 리츠 업계는 신규 자산 편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과 정부 정책 지원에 힘입어 리츠가 최근 주식 시장 하락 속에서도 방어력을 보이고 있다. 금리 인하 시 자본 조달 비용이 줄어 부동산 투자 수익성이 증가하고, 리츠 배당 확대 법 시행 등 정부 지원 또한 투자 매력을 높인다. 이에 삼성FN리츠, 한화리츠 등 주요 리츠들은 자산 편입과 유상증자를 통해 몸집 키우기에 나섰고, 국내 첫 토종 인프라펀드인 '발해인프라펀드' 상장도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국내 상장 리츠 ETF는 월 배당 전환을 통해 신규 투자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4년 세법개정안에 리츠 자산 평가손익을 배당가능이익에서 제외하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리츠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존에는 리츠가 자산재평가를 할 경우 현금유입이 없는 회계상 평가손익을 배당가능이익에 포함시켜야 해 자산재평가를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으로 리츠는 자산재평가를 통해 부채비율 감소, 자금조달 활용, 실물자산 가치 상승 반영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실물자산 가치 상승이 재무제표에 반영됨으로써 주가 부양 효과도 기대된다. 금리 인하와 더불어 리츠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리츠 관련 주식들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화리츠가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을 8080억원에 매입하여 자산 규모를 1조6150억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배당 안정성을 높이고, 신용등급 개선 및 장내 유동성 증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FTSE EPRA Nareit 지수 편입 가능성도 높아져 한화리츠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