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국고 지원을 받는 사단법인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가 지난달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초청해 '김정은 아킬레스건 대북전단'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박 대표는 강연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정당화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문재앙'이라고 막말을 했습니다. 이는 남북 간 긴장 고조를 야기하는 행위로 비판받고 있으며, 통일부의 보조금 지원 단체 관리감독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총선 당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공천을 대가로 예비 후보자들에게 수억원대 헌금을 요구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 목사는 공천 거래 의혹을 부인하며 취재진에게 광고비 명목으로 돈을 건네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선거운동 기간 전에 특정 정당을 비난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도 함께 적용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랑제일교회 관계자 등 9명도 함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독립기념관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등 역사 관련 주요 기관장에 '뉴라이트' 성향 인물들을 임명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은 친일파 미화, 독재 정당화 등의 주장을 펼쳐왔으며, 역사 교과서 수정을 시도한 교과서포럼에 참여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특히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친일파 작곡가 안익태와 간도특설대 출신 백선엽 장군을 옹호하고 광복을 1948년 정부 수립일로 보는 등 극단적인 주장을 펼쳐왔다. 윤 대통령은 '뉴라이트' 논란에 대해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역량을 강조했지만,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려는 시도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역시 '뉴라이트' 출신으로, 그의 영향력 아래 한일 군사·안보 협력이 강화되면서 '굴욕 외교'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코로나 시기에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예배를 드린 혐의로 2심에서 벌금 25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1심에서는 무죄였지만 2심에서 유죄로 뒤집힌 것입니다. 김 장관은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신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는데, 당시 함께 예배를 본 일부 신도들도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김 장관은 이미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각종 논란의 발언들로 도마에 올랐고, 이번 2심 판결로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김 장관은 최근 일제시대 우리나라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주장하며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4·3은 폭동'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문수를 고용노동부 장관에 임명하자,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강력 반발하며 임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김문수가 '반노동 극우 인사'라며 '노동부 장관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문수는 과거 쌍용차 노조를 '자살특공대'라고 폄하하고, '4·3은 좌익 폭동'이라는 망언을 퍼뜨리는 등 반노동적·반역사적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민주노총은 '김문수가 노동부 장관직을 수행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윤석열 정부에 '즉각 임명을 철회하라'고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6일 열린다. 야당은 김 후보자의 과거 '막말'을 문제 삼아 '반노동 인사'라 비난하며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반면, 여당은 '노동개혁 적임자'라며 옹호하고 있다. 청문회는 '문재인 총살감' 등의 발언과 '불법파업 손배 폭탄' 주장 등을 놓고 뜨거운 공방이 예상된다. 김 후보자는 노동 문제와 관련해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단계적 확대와 노동약자보호법 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저임금 구분 적용 논란 등 주요 노동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힐 예정이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막말 논란'에도 불구하고 인사청문회에 등장했습니다. 야당은 그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으며 사퇴를 요구했지만, 여당은 노동개혁 완수를 위해 적임자라고 옹호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상처받은 분들에게 사과'하며 과거 발언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에 대해 노사정 대화를 통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거 막말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거침없는 발언으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야당은 '막장 인사'라며 사퇴를 요구했지만, 여당은 '노동개혁 완수의 적임자'라며 옹호했다. 특히 김 후보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잘못됐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논란을 자초했다. 또한 실질임금 감소에 대해 '처음 들었다'고 말해 '통계 무시'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세금 기생충 뉴라이트 김문수 사퇴하라'는 피켓을 들고 발언하려다 여당 의원들의 항의를 받아 청문회가 정회되는 소동도 벌어졌다.

전광훈 목사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제일 잘한 인사"라고 극찬했습니다. 전 목사는 김 후보자가 '싸워서 이기는 사람'이라며 장관은 1년만 하고 총리로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0년 '자유통일당'을 함께 창당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김 후보자는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 '김문수티브이'를 운영하며 약 5억원의 수익을 올린 바 있습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제주 4·3 사건을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한 남로당에 의한 폭동'이라고 규정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인 김문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잘못됐다고 주장하며 헌법재판소 결정을 부정했습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뇌물죄 또한 인정하지 않으며, 2017년부터 같은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공직후보자로서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문수는 야당의 사퇴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장관 후보직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윤석열 대통령이 제일 잘한 인사'라고 칭찬하며, 1년 후 총리로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목사는 김 후보자가 '싸워서 이기는 사람'이라며, 4년간 광화문 운동을 함께 했고, 교회에도 2년 다녔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부정하고, 헌법재판관 탄핵을 주장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도 야당의 공세에 직면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감정적인 발언'이었다며 해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명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발언 논란에 휩싸이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뜨거운 논쟁에 휩싸였다. 야권은 김 후보자를 '반노동 인사'로 규정짓고 '불법 파업에는 손해배상 소송이 답', '대기업 강성노조는 사회 전체를 생각 안 한다' 등 과거 발언들을 문제 삼으며 낙마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노란봉투법'에 대한 부정적 입장과 '쌍용차 사태' 당시 경찰의 과잉진압을 옹호하는 발언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또한 과거 성 인지 감수성 논란이 되었던 발언들과 극우 성향의 역사관, 범야권 인사들에 대한 거친 언행 등이 지적되며 인사청문회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6일 열린다. 과거 '문재인 대통령 총살감' 발언 등 막말 논란과 '반노동' 행보로 야당과 노동계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김 후보자는 청문회를 앞두고 서면 답변서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자초했다. 26일 청문회 당일에는 민주노총이 국회 앞에서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 예정으로, 청문회는 '사상검증' 논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소녀시대를 '쭉쭉빵빵'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한류 열풍 주역을 강조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를 통해 과거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장관이 되면 정제된 발언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에 대해 '헌재 결정은 인정하지만 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논란을 빚었습니다. 김 후보자는 전광훈 목사가 창당한 자유통일당에 대해 '국민의힘과 정치적 지향이 다르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