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비피도가 3개월 만에 거래 재개되며 주가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비피도를 '관리종목'에서 '중견기업부'로 변경했으며, 회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진 선임과 감사위원회, 투명경영위원회 설치를 추진하며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환인제약은 보유 주식 245만5000주 전량에 대해 1년간 자발적 보호예수를 확약하며 경영 안정성을 더욱 확보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과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티팜 주가가 미국 생물보안법 수혜 기대감에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이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행사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시설 투자 및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했으며, CB 전환가액은 7만9648원입니다. 현재 에스티팜 주가는 10만4000원으로 전환가액을 넘어서면서 투자자들은 시세차익을 노리고 CB를 주식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미국 생물보안법은 2032년부터 중국 바이오기업과 거래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 대체 기업을 찾기 시작하면서 에스티팜과 같은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이크로디지탈이 북미 소부장 대기업에 일회용세포배양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력 인정과 향후 매출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빅스텝 금리인하와 생물보안법 미국 하원 통과로 국내 바이오 산업 성장 환경이 개선되고 있어 북미 진출은 마이크로디지탈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녹십자웰빙의 주가가 라이넥의 중국 판매 허가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라이넥은 중국에서 첫 태반 주사제 승인을 받았으며, 4분기 중 첫 선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사들은 라이넥의 중국 매출이 2025년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녹십자웰빙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녹십자웰빙은 라이넥 외에도 필러 사업의 성장이 기대되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사가 없는 태반 주사제 시장에서 수요 증대의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큐라티스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가 손재호 대표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회사 경영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으로, 향후 사업 전략 및 실적 변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대신증권은 샤페론의 아토피 치료제 '누겔'의 높은 기술 수출 가능성에 주목, 현재 주가는 공모가 대비 40% 하락했지만, 누겔의 시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아 향후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누겔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 임상 2상에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다면 기술 수출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단기적인 재무 리스크 관리와 주력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계약, 임상 진척, 정부과제 수주 등의 성과가 가시화된다면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BRE코리아가 메디컬 상업용 부동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의료 관광객 증가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메디컬 부동산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CBRE코리아는 부지 확보부터 임차인 선정, 시설 관리, 매각까지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메디컬 리테일 분야 전문가를 영입하여 개원의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교육시설을 메디컬로 전환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CBRE코리아는 메디컬 부동산 시장을 데이터센터, 물류센터와 함께 핵심 성장 분야로 보고 있으며, 투명한 소통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CBRE코리아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동방메디컬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회사는 한방 및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총 276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357억원을 조달하여 생산시설 확충 및 해외 법인 확대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특히 중국 시장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여 글로벌 의료기기 종합 설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성장 전략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운영자금 및 임상 비용 확보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에스와이에스홀딩스와 동국제약이 신주를 배정받았으며, 주당 발행가는 2만5800원입니다. 이번 증자는 회사의 임상 개발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임상 결과에 따라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iM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를 1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중국 경쟁사의 위기 속에 바이오 의약품 CDMO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삼성바이오는 선제적인 증설로 내년 4월 78.4만L 규모의 설비를 확보, 대량 생산 수요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또한, 생물보안법으로 인해 중국 기업의 리스크가 커지면서 삼성바이오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바이오는 ADC CDMO 사업에도 진출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파마리서치 주가가 20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리쥬란 브랜드의 성장 잠재력 확대에 따른 증권가의 목표가 상향이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상상인증권은 파마리서치의 3분기 호실적을 기대하며 목표가를 23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K뷰티 열풍 속에서 리쥬란 스킨부스터와 화장품의 국내외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입니다.

동화약품의 하이로닉 인수는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매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소비자들의 미(美)에 대한 관심 증가와 안정적인 현금흐름은 미용 의료기기 업체들의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들고 있다. 특히, 고유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갖춘 기업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으며 PEF 운용사와 전략적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M&A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기 제조·유통뿐만 아니라 영업 파트너사까지 관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강스템바이오텍이 식약처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획득하며 국내 첨단재생의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2025년 첨생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 뿐 아니라 모든 질환에 대한 치료목적 임상연구가 가능해지며,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를 활용하여 첨단재생의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시장 진출도 추진하며 재생의료 분야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스템바이오텍이 첨단재생의료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획득하며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첨생법 개정으로 규제가 완화되면서 중증 희귀·난치성질환 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에 대한 치료 목적 임상연구가 가능해졌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를 활용해 첨단재생의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며, 이미 다수의 재생의료기관과 협력을 논의 중이다. 일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