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하반기 코스피는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 국내 기업 실적 회복 기대감 등으로 상승 전망, 증권사들은 3000~3200 포인트까지 상승 가능성을 제시. 상반기 AI 반도체가 주도했다면 하반기에는 자동차, 조선, 금융, 방산, 식음료 등이 주목. 특히 자동차 업종은 견조한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으로 매수 기회, K-푸드 인기로 식음료주 지속적인 성장 기대, 국내 방산 기업은 유도무기 수주 기대감으로 성장 지속 전망.

삼성증권은 롯데정밀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며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염소 계열 실적은 아직 부진하지만, 그린소재 사업의 성장과 높은 배당수익률이 투자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2분기부터 성수기에 진입하는 그린소재 사업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2024년과 2025년 배당수익률은 각각 5.8%, 6.9%로 예상됩니다. 주가 하방 리스크가 줄어든 가운데 실적 개선과 배당 매력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높은 금리 지속으로 소비, 생산, 투자가 모두 감소하며 경제 회복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특히 소비 부진은 준내구재 판매 감소로 이어지며 1년 만에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기업들은 설비투자를 줄이며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요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주식 시장은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증가로 고효율 냉각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며 서버 냉각 전문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버티브홀딩스는 80% 급등하며 이 분야 글로벌 대장주임을 입증했고, 수주 잔액의 1/3이 열 관리에서 나올 정도로 성장세가 뚜렷합니다. 골드만삭스는 서버 냉각 시장 규모가 2026년 10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수랭식 및 액침냉각 시스템의 보급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내에서는 LG전자가 미국에 5만 RT 냉각시설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액체 냉각 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는 서버 냉각 시장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를 출시, 연 15% 배당수익률 목표로 나스닥 100 지수 90% 추종한다. '초단기(Daily) 옵션' 전략으로 옵션 매도 비중을 낮춰 나스닥100 지수 상승 참여도 높였다.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지수를 얼마나 따라가는지, 옵션 프리미엄이 제대로 책정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신영자산운용이 리츠와 공모주에 투자하는 ‘신영리츠공모주목표전환형부동산투자신탁(재간접형)’ 펀드를 출시했습니다. 이 펀드는 수익률 10% 달성 후 국내 채권으로 투자 전환하여 변동성을 줄이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고배당 리츠와 공모주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금리 상승에 대한 방어 전략을 갖추었습니다. 특히, 공모주 투자는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투자라는 점에서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엔시트론이 유명 셰프 고든 램지의 F&B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JK엔터프라이즈 지분 80%를 인수, 고든 램지 버거 매장 확대 및 스테이크, 피쉬앤칩스 등 신규 브랜드 출시를 예고했다. 롯데몰 수원점에 스트리트 버거 매장 오픈 예정이며, 가맹사업 검토를 통해 F&B 사업 성장을 꾀한다. 국내 F&B 시장 진출 성공 여부에 따라 엔시트론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조대림 주가가 냉동김밥 수출 시작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미국의 수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 진출이 예상되며, 김밥 재료인 광천김, 맛살, 햄, 어묵, 식용유 등의 동반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해외 수출 모멘텀 부각으로 주가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조대림의 미국 냉동김밥 수출 소식에 힘입어 사조그룹 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사조대림은 2주 만에 주가가 40% 넘게 뛰었으며, 사조씨푸드, 사조산업, 사조오양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김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사조씨푸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풀무원이 올 하반기 해외법인 흑자전환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미국, 일본, 중국 해외법인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하며, 미국에서는 두부와 아시안 푸드 매출 성장과 원가 절감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일본은 두부바 매출 비중 확대와 주력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내년부터 육상 양식 김 상용화에 따른 수출 확대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홍콩 증시는 중국 경기와 대외 관계에 대한 우려로 하락 출발했으나,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 대선 후보 토론회를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중국 관련 발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학 부품, 통신, 반도체, 스마트폰, 컴퓨터, 여행, 석탄, 알루미늄, 태양광, 석유, 천연가스, 전력, 부동산, 훠궈, 맥주, 식육 가공, 식품, 생수, 유리, 자동차 판매, 전기차, 은행, 보험, 온라인 의약품, 물류, 카지노 등 다양한 업종의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반면 의류, 전동 공구, 전자 상거래, 게임, 가스 등 일부 업종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웰패션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억1800만원을 장내 직접 취득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자체적으로 주식을 매입하여 소각하거나 보유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주식 유통량을 줄여 주가를 지지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고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

배드민턴스쿨 코리아가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와 함께하는 어린이 대상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한다. 7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되며, 배드민턴 기본 이론부터 원포인트 레슨까지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6~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배드민턴스쿨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들에게 '배드민턴스쿨'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아이들에게 캠퍼스만의 교육 철학을 전달하고자 한다. 8월 경기도 시흥시에 개교 예정이며, 향후 용인, 부산까지 캠퍼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진이 몽골 현지 물류기업 '투신(Tuushin) 그룹'과 협력하여 몽골 물류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진은 몽골 현지 물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통합물류센터 건립 등을 통해 몽골 물류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몽골은 한류의 인기로 생활 소비재 수입이 증가하고 있지만, 물류 인프라가 부족하여 물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다. 한진은 이러한 몽골 물류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신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몽골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국 기업들의 몽골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는 미래세대 육성을 통한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단기적인 주가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