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큐리언트는 동구바이오제약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사회를 개편하고,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5월 유상증자를 통해 큐리언트의 SI(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이번 이사회 개편은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해석된다. 큐리언트는 현재 결핵치료제 텔라세벡의 허가임상과 항암제 Q901의 임상1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이번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회사의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이 큐리언트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율을 높여 최대 주주가 된 데 이어, 이사회에 자사 인물을 배치하며 경영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키스톤PE와 공동 의결권 행사 약정을 맺었으며, 콜옵션과 풋옵션을 통해 사실상 공동 보유 관계를 형성하여 큐리언트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향후 큐리언트의 사업 전략 및 재무 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크레오에스지가 글로벌 백신 허브인 경북 안동에서 개최되는 '국제백신산업컨퍼런스'에 참가하여 글로벌 백신 분야 전문가들과 사업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메르스, 지카, SFTS, HFRS 등 다양한 백신 후보물질을 확보한 크레오에스지는 자체 개발한 범용 백신 개발 플랫폼 'SUV-MAP'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발병률이 높은 지카, SFTS 등 백신 개발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강화되고 있어 크레오에스지의 백신 파이프라인 기술 이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큐리언트가 미국 하버드대 다나파버암센터, 콜로라도 주립의대 연구진과 CDK7 저해 항암제 'Q901'의 뇌종양 등 효능 검증 목적의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큐리언트는 이미 안전성 및 다른 암종에서의 효능이 검증된 'Q901'을 통해 뇌종양 임상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큐리언트의 CDK7 저해제 Q901이 뇌종양에서의 효능 검증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Q901은 이미 안전성 및 다른 암종에서의 효능이 검증되었으며, 미국 머크와 키트루다 병용요법, 미국 국립암연구소와의 항체약물접합체(ADC) 병용요법 등 다양한 임상 개발 계약을 통해 가치가 입증되고 있다. 뇌종양 임상 진입 가능성과 글로벌 제약사 및 의료계의 높은 관심은 Q901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영국의 CDK7 저해제 개발사 인수 소식은 Q901의 가치 상승을 더욱 부각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이 첨단재생의료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획득하며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첨생법 개정으로 규제가 완화되면서 중증 희귀·난치성질환 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에 대한 치료 목적 임상연구가 가능해졌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를 활용해 첨단재생의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며, 이미 다수의 재생의료기관과 협력을 논의 중이다. 일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현대바이오의 주가가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의 임상 3상 계획 신청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28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05% 상승한 2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바이오는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프티의 3상 임상시험계획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임상시험은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제프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며, 약 12개월 동안 2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큐리언트가 항암치료제 Q901의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2상 계획을 승인받아 주가 상승이 기대됩니다. 임상 결과에 따라 향후 Q901의 개발 및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씨아이에스는 에스엔유프리시젼을 흡수합병하여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며 이는 씨아이에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TB얼라이언스가 큐리언트의 텔라세벡을 이용한 부룰리 궤양 치료제 개발 임상 2상에 돌입했다. 텔라세벡은 결핵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로 부룰리 궤양에도 효과를 보여 임상 2상 결과에 따라 조건부 신약 허가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임상은 부룰리 궤양 치료제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여 큐리언트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이 FDA 승인을 받았지만, 주가는 기대감이 선반영된 데다 경쟁약 대비 유효성과 가격 경쟁력 등 넘어야 할 과제가 많아 부진했다. 유한양행 주가는 올해 초 저점 대비 64% 상승했고, 오스코텍은 113% 상승했지만 이번 FDA 승인 소식에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주가가 하락했다.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성과, 특히 경쟁약 대비 효능과 가격 경쟁력, 보험 급여 등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및 엠폭스 재확산으로 인한 테마주 주가 과열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거래소는 셀리드, 진매트릭스 등 15개 종목에 시장 경보 조치를 취했으며, 허위·과장 정보에 따른 불공정 거래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과거 코로나19 사태 때도 마스크 관련 허위 공시 등으로 인한 주가 급등락 및 투자 피해 사례가 발생했었다. 거래소는 테마성 풍문 주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 허위 정보 유포 금지 등을 강조하며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금융당국과 협력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이 미국 FDA 승인을 받았지만, 기대감이 선반영된 데다 경쟁 약품 대비 유효성과 가격 경쟁력 등 넘어야 할 과제가 많아 주가는 오히려 부진하다. 유한양행 주가는 올해 초 대비 70% 상승했지만, 이번 FDA 승인 소식에도 큰 폭의 상승은 나타나지 않았다.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성과에 따라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레이저티닙의 병용요법이 기존 경쟁 약품 대비 경쟁력을 갖추는지, 보험 급여를 통한 판매량 확대가 가능한지 여부가 중요하다.

크레오에스지는 면역항암제 분야 전문가인 손호선 박사를 영입하며 자체 범용 백신 개발 플랫폼 'SUV-MAP'을 통한 항암제 개발을 가속화한다. 손 박사는 백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SUV-MAP을 활용, 유방암·대장암·피부암 등을 타겟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또한, '재조합 수포성 구내염 바이러스(rVSV)' 기술을 활용하여 종양 제거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면역항암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면역항암제 전문기업들과 협력 논의를 진행하며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전문가 영입 및 해외 자문 위원회 구성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리커전의 엑스사이언티아 인수로 CDK7 저해제 개발 경쟁이 심화되면서, 큐리언트가 주목받고 있다. 큐리언트는 엑스사이언티아보다 임상 단계가 앞선 CDK7 저해제 Q901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와의 공동연구 개발협정(CRADA) 체결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텔라세벡 등의 성과 가시화로 빅파마의 인수합병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