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냉동김밥 수출 증가로 김, 맛살, 햄 등 김밥 재료 관련 주가 상승하고 있다. 사조대림의 미국 냉동김밥 수출 본격화에 힘입어 사조오양, 사조씨푸드 주가가 급등했다. CJ씨푸드, 한성기업 등도 김 가격 상승 및 제품 가격 인상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다. 특히 사조씨푸드는 최근 3개월간 주가가 2배나 뛰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산물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김 가격이 해외 냉동김밥 수출 호조로 급등하면서 김 생산·공급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사조오양, 사조대림, 사조씨푸드, CJ씨푸드, 사조산업, 한성기업 등이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또한, 국민의힘이 김영란법 선물 가액 상향 검토를 촉구하면서 관련 업체들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반도체 지수 급등에 힘입어 코스피가 연고점을 경신하며 상승 출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급등과 엔비디아, TSMC의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는 국내 반도체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 발언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기대 인플레이션 둔화와 이익 개선 호전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에서 K-냉동김밥의 인기가 뜨거워지면서 사조대림, 사조씨푸드 등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사조그룹은 올해 상반기부터 미국에 김밥을 수출하고 있으며, 매달 7만2000줄 가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김 수출 또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검은 반도체’로 불리며 수출 효자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냉동김밥의 인기와 함께 김밥 재료인 햄, 어묵, 맛살 등도 수출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K-푸드 열풍으로 밥솥 관련주 또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5주 연속 강세 이후 차익실현 매물에 0.16% 하락하며 마감했다. 외국인은 4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다. 미국 증시는 고용 시장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사조그룹 주가는 글로벌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큰 폭 상승했다.

사조그룹의 실적 호조 기대감에 힘입어 사조대림과 사조씨푸드가 각각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사조대림은 냉동김밥 수출 확대와 푸디스트 인수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사조씨푸드는 원가율 개선 및 수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됩니다. 사조그룹의 실적 개선 기대감은 다른 음식료 종목에도 영향을 미치며, 한성기업, CJ씨푸드, 샘표식품, 동원F&B, 해태제과식품, 대상, 오뚜기, 삼양식품 등이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 기관투자자들은 펩트론, 유니셈, 코스메카코리아, 한성기업, 한국화장품제조 등의 보유 비중을 늘렸다. 펩트론은 비만 치료제 기술이전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유니셈은 기부경제선물 매출 증가와 버추얼 스트리머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한중엔시에스는 급발진 관련 기술력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시노펙스, 펩트론, 미코, 피에스케이홀딩스, HLB제약 등의 보유 비중을 늘렸다. 시노펙스는 터치스크린, 휴대폰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피에스케이홀딩스는 HBM 3사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떡이 서울푸드2024에서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 매출 2위를 기록하며 온라인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50건의 국내외 신규 바이어 상담을 통해 K푸드 대표 간식인 떡볶이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미국 뉴욕 팬시 푸드 쇼 참가 및 프랑스 국제 식품전시회(SIAL PARIS) 참여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떡은 이미 35개국에 수출 중이며 2000만팩 누적 판매와 수출 부문 누적 매출 2500만달러를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국떡의 해외 시장 확대 전략과 K푸드 인기에 힘입은 결과로, 향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