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위닉스의 미니 건조기 '컴팩트 건조기'가 누적 판매 13만대를 돌파하며 1인 가구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인버터 기술 적용으로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인버터 컴팩트 건조기'는 출시 3개월 만에 13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위닉스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소형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컴팩트 건조기'의 판매 호조는 위닉스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애드바이오텍의 주가가 음식물 처리 미생물제의 독점 공급 가능성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애드바이오텍은 올해부터 글로벌 톱티어 가전 1위 기업과 국내 대표 렌털 기업에 음식물 처리 미생물제를 독점 공급할 예정입니다. 렌털 서비스 및 빌트인 형태의 대기업이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 진입하면서 시장 판도 변화가 예상되고, 이에 따라 애드바이오텍의 실적 성장세가 가파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스틸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969억원을 기록하며, 특히 에어컨과 건조기 등 생활 가전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회사는 국내보다 해외 수출 비중이 높아 글로벌 경기 영향을 크게 받는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생활 편의 가전 수요가 늘어나면서 당분간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염 지속으로 음식료, 냉방, 선케어 등 관련 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빙과류, 냉방 가전, 선크림 등 여름철 성수기 효과 기대. 특히 빙과류, 음료, 주류 등은 성수기가 길어지고 건강 지향 소비 트렌드로 저당, 제로 칼로리 제품 수요 증가 예상.

미국에서 K-냉동김밥의 인기가 뜨거워지면서 사조대림, 사조씨푸드 등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사조그룹은 올해 상반기부터 미국에 김밥을 수출하고 있으며, 매달 7만2000줄 가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김 수출 또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검은 반도체’로 불리며 수출 효자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냉동김밥의 인기와 함께 김밥 재료인 햄, 어묵, 맛살 등도 수출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K-푸드 열풍으로 밥솥 관련주 또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