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염경엽 감독, "최원태 이석증, 또 부상자 속출… 꼬인다 꼬여!" 2024-09-18 16:31:31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선발투수 최원태의 이석증으로 인한 등판 불발 소식을 전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최원태는 19일 롯데전 선발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등판이 불가능해졌다. 염 감독은 "가장 중요할 때 부상자가 계속 나온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최원태 외에도 문성주와 함덕주가 부상으로 18일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염 감독은 "작년 우승은 선수들의 육성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올해는 플러스 알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3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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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음주운전 사건에도 승리!…하지만 불펜 난조에 8점 리드 날렸다 2024-09-14 20:40:57
LG 트윈스가 이상영의 음주운전 적발로 뒤숭숭한 가운데 2연패를 끊었지만, 경기 내용은 찜찜했다. 8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마무리투수 유영찬을 8회 조기 투입해야 할 만큼 불펜진이 흔들렸다. LG는 1회부터 NC 선발 에릭 요키시를 공략하며 9-1까지 앞서갔지만, 7~8회 불펜이 6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결국 유영찬이 1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팀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불펜진의 불안정함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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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30홈런-111타점 폭발! LG, 키움 7-0 압승하며 전날 패배 설욕 2024-08-24 21:30:55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7-0으로 완파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오스틴은 2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시즌 30홈런-111타점을 기록, LG 역대 최초로 '30홈런-100타점' 기록을 달성했다. 선발 엔스는 5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0승을 거머쥐었다. LG는 1회부터 김현수의 2타점 2루타와 오스틴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이후 오스틴의 2홈런 등 꾸준한 득점으로 승기를 굳혔다. 키움은 좀처럼 LG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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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불펜 붕괴로 1위 추격 좌절... '필승조 공중분해' 후유증 심각 2024-08-21 06:21:27
LG, '불펜 붕괴'에 챔피언 DNA 실종…'가을 야구' 험난 2024-08-20 13:15:38
LG 정우영, 2군행…'신인왕'의 추락, 팀의 고민은 깊어진다 2024-08-19 20:19:10
LG 정우영, 팔꿈치 수술 후 부활 노렸지만… 결국 말소! 3연전 스윕패 후 엔트리 변화 2024-08-19 19:12:28
LG 트윈스가 KIA와의 3연전 스윕패 후 엔트리 변화를 단행했다. 특히 2022년 홀드왕 출신의 사이드암 정우영이 말소됐다. 정우영은 팔꿈치 수술 후 지난 4월 복귀했지만 폼이 올라오지 못했고, 최근 중요한 경기에서 부진하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LG는 정우영 외에도 두산 박정수, KIA 김민재, 롯데 이민석, 삼성 최하늘, 키움 김성민과 이승원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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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우영, 또 2군행… '홀드왕'의 추락, 이유는? 2024-08-19 18:01:27
LG 불펜, '필승조 2명 찾기' 작전 개시! 가을 야구 향방 가를 '불펜 싸움'! 2024-08-19 06:10:45
LG 염경엽 감독, "손주영, 류현진·김광현 잇는 투수! 내년 100% 1선발" 2024-08-18 20:20:51
LG, KIA 상대로 연패 탈출 노린다! '엔스' 선발 등판, 2위 굳히기에 나선다 2024-08-18 20:14:49
LG 트윈스가 18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최근 KIA에 3승 11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는 LG는 지난 16일 9회 역전패, 17일에는 6회 9실점 대패를 당하며 3위로 밀려났다. 염경엽 감독은 18일 선발 투수로 외국인 투수 '엔스'를 내세우며 반격을 예고했다. 엔스는 올 시즌 24경기 9승 5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하고 있으며, KIA 상대로는 4경기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 중이다. 염 감독은 2위를 굳히기 위해 선발 싸움 뿐만 아니라 불펜 강화에도 힘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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