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노믹스가 이지놈과 반려동물 유전자(DNA) 및 장내미생물 검사 서비스 공동 매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클리노믹스는 반려동물 마이크로바이옴과 DNA 검사를 이용한 유전자 검사 플랫폼 개발 및 반려동물 장내미생물 기반 서비스를 구축하며, 반려동물 건강상태 및 질환 예측·진단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간에게도 적용 가능한 기술 개발을 통해 극질병과 극노화에 효과가 있는 다양한 응용 상품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딥노이드는 뇌동맥류 검출 AI 솔루션 '딥뉴로' 수가 책정으로 하반기 의료 AI 수주 확대가 기대되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또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차전지 AI 솔루션 '딥팩토리' 수주 모멘텀도 긍정적이며, 3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머신비전 수요 증가와 해외 보안 AI 솔루션 '딥시큐리티' 공급 확대는 추가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다이아텍이 식약처로부터 외상성 뇌손상 진단 시약 'VEUPLEX™ TBI assay'에 대한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이 시약은 혈액으로 외상성 뇌손상 진단이 가능하며, 기존 CT 검사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민감도가 99.15%로 우수한 검출력을 보였다. 이는 연간 30만 건 이상 발생하는 뇌진탕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이지다이아텍의 매출 증대와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DXVX가 몽골 대형 병원과 유전체 분석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몽골 시장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몽골은 고령 임신 증가 추세로 유전체 분석 서비스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DXVX의 시장 진출은 성장 가능성을 높입니다. 특히, 이번 계약은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DXVX는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헬스케어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인천기독병원이 고령 환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AI 도입을 본격화하며 진단 정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뇌졸중 진단 보조 시스템 도입은 빠른 진단과 정확한 치료를 가능하게 해 환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뇌와 가슴 분야를 시작으로 AI 적용 분야를 확대하며 의료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는 의료 AI 시장 성장과 인천기독병원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휴마시스가 짐바브웨 리튬 포텐셜 지역에서 광구를 확보하며 2차전지 배터리 핵심 원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짐바브웨 남부 지역인 마테베레랜드사우스주에서 3000㏊ 규모의 광구를 확보했으며, 지표조사 및 노두조사 결과 양호한 샘플 결과를 확인했다. 향후 정밀탐사를 위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리튬 수요 증가와 함께 2차전지 배터리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휴마시스의 리튬 사업 진출은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휴마시스가 짐바브웨 리튬 포텐셜 지역에서 현지 탐사를 진행, 유망 광구 확보에 성공했다. 특히 리튬 광물이 풍부한 그린스톤벨트 내 마테베레랜드사우스주에서 3000헥타르 규모의 광구를 확보하고 지표 및 노두 조사 결과 양호한 샘플을 확인했다. 향후 정밀탐사를 위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는 리튬 확보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이어져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웨어러블 의료기기 및 AI 기반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씨어스)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43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조9696억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았다. 5월 수요예측에서도 10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됐다. 씨어스는 이번 공모자금을 글로벌 시장 진출,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고도화 및 연구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상장 후 서비스 고도화 및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미국 ITC가 휴젤과 메디톡스 간 보툴리눔 톡신 소송에서 휴젤의 손을 들어주는 예비 심결을 내렸다. 이에 휴젤 주가는 11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메디톡스는 2%대 약세를 보였다. 휴젤은 ITC 예비 승소로 미국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지만, 메디톡스는 최종 심결까지 불확실성이 커졌다. 메디톡스는 ITC에 재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다.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이란, 오만, 튀르키예에 향후 5년간 펩타이드 기반 필러, 화장품, 관절 필러 등을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총 1886억 원으로, 이는 케어젠의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최근 출시된 'CG-DimonoPTx 필러'가 전체 계약 금액의 80%를 차지하며 해당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케어젠은 이번 계약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줄기세포 플랫폼 기업 바이오솔빅스와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SML메디트리가 조직융합 모사체 기술 기반 신약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바이오솔빅스는 SML메디트리의 임상시험 검체분석 서비스를 활용하여 조직융합 모사체 기술력을 강화하고, SML메디트리는 바이오솔빅스의 기술을 통해 동물실험을 대체하고 신약 개발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솔빅스의 조직융합 모사체 분석 서비스 및 뱅킹 서비스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랑스 사모펀드 아키메드가 설립한 시러큐스서브코가 제이시스메디칼 공개매수를 통해 상장폐지를 추진합니다. 매수 가격은 1만3000원으로 7일 종가 대비 20.82% 프리미엄이 붙었습니다. 아키메드는 제이시스메디칼 인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수익 창출을 기대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공개매수는 국내 미용 의료기기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랑스 사모펀드 운용사 아키메드가 국내 미용 의료기기 업체 제이시스메디칼 인수를 추진합니다. 아키메드는 제이시스메디칼 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폐지를 목표로 하며, 매수 가격은 주당 1만 3천 원으로, 이는 직전 거래일 대비 약 20%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인수가 국내 미용 의료기기 산업의 매력도를 보여주는 사례로, 해당 산업의 우수한 현금 흐름과 높은 성장성이 투자 매력을 높인다고 분석했습니다.

DNA링크가 22억원 규모의 국방부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검사' 용역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는 6.25 전쟁 참전 신원미상 호국 용사들의 발굴 유해와 유가족 유전자를 비교하여 신원을 확인하는 사업으로, DNA링크는 1만 2500명의 유가족 유전자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DNA링크는 STR 방식과 SNP 기반 개인식별 DNA칩 기술을 활용하여 유해 보존 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높은 감식 신뢰도를 확보하며, 제주 4.3 사건, 5.18 민주화운동 유해 발굴 사업 등에서도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바이오플러스가 10일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5월 5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 이은 두 번째 자사주 매입으로, 회사는 이번 자사주 매입 후 소각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오플러스는 최근 글로벌 시장 수요 증가에 자신감을 보이며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외에도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