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다시 필 단목잎에 삼천리 곱다'라는 주제로, 강인한 정신과 유구한 역사의 전통을 계승하고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는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주제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특히, 엘리베이터에서 60대 이웃을 구한 10대 자매 이혜민·이영민 학생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고,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진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3일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다시 필 단목잎에 삼천리 곱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 주요 인사 등 1500명이 참석하며, 국립무용단의 정소연·박준명 무용수, 뮤지컬 배우 최정원, 인공지능 로봇악기 밴드 '리마'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심폐소생술로 엘리베이터에서 60대 이웃을 구한 이혜민·이영민 자매가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고, 2024년 파리올림픽 안전지원단에 파견된 김동균 경감, 고아라 경사와 로봇 국제대회 우수 성과를 거둔 로빛의 이명진·장정인 학생 등이 만세 삼창을 선창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10월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다시 필 단목잎에 삼천리 곱다'를 주제로, 국악과 전자음악 융합 공연,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연주,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축하 무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10대 자매가 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하고, 2024년 파리올림픽 안전지원단 김동균 경감, 로봇게임단 '로빛' 학생 등이 만세삼창을 선창한다. 전국 각지에서도 개천절 관련 행사가 열려 범국민적인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개천절은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시 필 단목잎에 삼천리 곱다'를 주제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이 열린다. 행사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연주와 엘리베이터에서 60대 이웃을 구한 10대 자매 이혜민·이영민 학생의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으로 시작된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합창단은 희망찬 미래를 기대하는 노래 '꿈'을 함께 부른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재외공관에서도 개천절 행사가 열려 3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부는 의대 증원 유예는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2025년부터 2000명 증원은 확정이고, 2026년 이후는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야 논의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1년 8개월 동안 의료계 의견을 들어봤지만, 증원 규모에 대한 의견 제시는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과학적 근거 없는 합의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하며, 여야 의정 협의체에서 의료계의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증원 안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업무상 배임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진숙 위원장은 대전 MBC 사장 재직 시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기준 초과 접대를 한 정황이 드러났지만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것이 야당의 주장입니다. 야당은 이진숙 위원장의 공직윤리와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며 엄중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이 위원장이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하면 곧바로 탄핵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탄핵 시도를 '2인 체제'를 빌미로 한 정치 공세라고 비판하며 야당 몫 방통위원 추천을 촉구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전공의 사태를 두고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정부의 대책이 시간 끌기와 돌려막기 수준이라며, 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9월 수련특례로 전공의를 충원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대해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서울 대형병원 위주로 전공의가 몰릴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의료계의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이 탄핵소추안 국회 보고 직전 돌연 사퇴하며 국회의 분노를 샀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김 전 위원장의 행동을 '국회의 탄핵소추권을 무시한 무책임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회는 김 전 위원장의 사퇴를 수리한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탄핵소추권이 제대로 행사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할 것을 밝혔습니다. 한편,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법사위에 회부되어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