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디텍이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라메디텍은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를 이용한 의료기기 및 피부 미용기기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이번 상장을 통해 성장을 위한 자금 확보 및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라메디텍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중국 이커머스 채널에서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면세 역시 전분기 대비 증가하며 손익 안정화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중국 실적 회복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면세 매출 성장은 안정적인 이익 레벨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 이커머스 채널의 성장은 매출 증진을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식료주가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가격 인상, 해외 진출 확대, 곡물가 하락 등 긍정적인 요인이 지속되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정부의 가격 인하 압력 이후 올해부터 음식료 기업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을 발표하면서 업종 센티먼트가 개선되고 있다. 또한, 삼양식품 등 라면 등 가공식품의 수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외식 대비 내식의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곡물 투입가는 연중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가적인 부담 요인은 줄어들고 있다.

자담치킨이 매운맛 트렌드에 맞춰 '왓더핫치킨'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맵슐랭치킨의 성공에 이어 왓더핫치킨 역시 매운맛 선호하는 20~30대를 타겟으로 매출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신메뉴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광고 캠페인,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또한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삼양식품 주가가 불닭볶음면의 인기에 힘입어 고공행진하고 있다. 14일 장중 한때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양식품은 K-푸드 열풍 속에 불닭볶음면의 수출이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차별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내년 5월 밀양 2공장 완공 이후 생산능력이 40%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아세안센터는 롯데백화점과 협력하여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아세안 식음료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아세안 무역 전시회'의 사전 홍보 효과를 노리는 행사이다. 팝업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아세안 식음료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아세안 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한-아세안 무역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버슨은 창의성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서비스, 학습 아카데미를 도입하며 명성 관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툴을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버슨 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사의 성장과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전략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의 리더십 강화와 혁신적인 서비스 도입은 버슨의 성장 가능성을 높여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원료 공급업체인 에스앤디 주가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불닭볶음면 시리즈의 해외 매출 증가가 에스앤디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증설도 예상된다.

삼양식품의 목표주가가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66만원에서 83만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특히 고물가 지역인 미국과 유럽에서의 수출은 삼양식품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8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5월 밀양 2공장 완공으로 생산능력이 40% 증가하면서 ASP가 높은 미국, 유럽 중심의 판매 증가가 더욱 기대됩니다.

키움증권은 삼양식품의 미국·유럽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세를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8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812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수익성 높은 수출 증가세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유럽 시장 진출 확대는 중국 시장의 계절적 수요 변동 영향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년 5월 밀양 2공장 증설로 생산능력이 40% 증가하면서 판매량 증가도 기대됩니다.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33개 제품이 지난해 이후 용량을 줄였으며, 정부는 8월 3일부터 용량 축소 시 소비자에게 알리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이는 기업들의 가격 인상 꼼수를 차단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하지만, 슈링크플레이션 현상이 지속될 경우 소비자들의 불신과 반감을 야기하여 해당 기업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식품 및 생활용품 업체들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비자원의 1분기 슈링크플레이션 모니터링 결과, 오설록 제주 얼그레이 티백의 용량이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설록 측은 진하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습니다. 8월부터 시행되는 슈링크플레이션 규제에 따라 오설록을 포함한 관련 기업들의 주가 변동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소비자들의 불만이 지속될 경우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주가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Fed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면서 고물가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이고 저렴한 가격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저가형 제품을 판매하는 소비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만삭스는 콜게이트-팜올리브, 월마트,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등을 고물가 수혜주로 꼽았으며, 특히 월마트는 JP모건에서 투자 등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필수 소비재 ETF인 뱅가드 컨슈머 스테이플즈 인덱스 펀드(VDC), 컨슈머 스테플즈 셀렉트 섹터 SPDR 펀드(XLP), 피델리티 MSCI 컨슈머 스테이플즈 인덱스(FSTA) 등도 고물가 속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농심 주가가 신규 물류센터 투자 발표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농심은 울산에 2290억원을 투자하여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이는 K-라면의 글로벌 인기와 국내 라면·스낵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인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농심의 생산 능력 증설 가능성과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농심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농심은 울산에 연면적 5만평 규모의 5층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 목적은 국내외 수요 증가에 따른 물류 경쟁력 강화로, 이는 라면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농심의 생산능력 확대 가능성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투자가 농심의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이며,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