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주관사 책임론 확대…'상장 후 부실' 잇따라 2024-08-16 23:20:38
최근 5년간 상장된 기업 중 12곳이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되면서 증권사의 IPO 주관 역량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증권사들이 상장 당시 기업의 성장성을 과장 홍보했고, 실사 과정에서 부실을 제대로 발견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이 주관한 기업에서 부실이 많이 발생했다. 증권사들의 IPO 실적 위주의 행태와 금융당국의 미흡한 관리 감독이 문제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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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상장사 반기보고서 마감, 상폐 위기 종목 주목! 2024-08-14 10:17:38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반기보고서 제출 마감일을 앞두고, 미제출 및 재무 악화로 인한 상폐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 보고서 미제출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최종 상장폐지 심판을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자본잠식률, 매출액 등 재무 지표 악화로 관리종목 지정된 기업들 역시 이번 반기보고서에서 개선되지 못하면 상폐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감사의견 또한 주요 관전 포인트로, 비적정 의견을 받은 기업들은 올해 말 사업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받지 못하면 상장폐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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