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박학규 사장의 자사주 매수 소식으로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동훈 상무의 자사주 매도 소식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이에스앤디와 코오롱글로벌은 대규모 공사 수주 소식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자사주 소각 결정으로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계룡건설산업은 천안오룡지구 도시재생리츠사업 공사 수주 소식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자이에스앤디가 963억원 규모의 신촌 마포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3년 매출 대비 4.06%에 해당하는 규모로, 자이에스앤디의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촌 지역은 높은 개발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이번 사업 수주는 자이에스앤디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자이에스앤디가 963억원 규모의 신촌 마포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공사를 수주하며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0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47개월이다. 이는 자이에스앤디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 기업의 실적 개선이 주요 원인으로, 대창, 엠씨넥스, 이화산업 등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금융사들의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46개 금융사 중 41개사가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코오롱글로벌, 자이에스앤디 등 일부 기업은 영업이익이 감소했습니다. 반도체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경우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지만, 금리 인상 등 거시 경제 불확실성은 주의해야 합니다.

정부의 8·8 부동산 정책에 따른 건설 업종의 수혜가 기대되며, 신한투자증권은 건설주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특히 도시정비사업 수주 잔고가 많은 HDC현대산업개발과 한샘을 최선호주로 제시했습니다. 정부의 공급 확대 정책과 주택사업 원가 절감 노력,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방침은 건설사들의 수주 잔고 증가와 신규 수주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이에스앤디가 오는 26일 2분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자이에스앤디의 사업 성과와 미래 전망을 확인하고 주가에 대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 자이에스앤디의 실적이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