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에 정권 비판 언론 매체를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서울의소리의 녹취록 공개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새민연'이라는 단체를 통해 '서울의소리' 대표 백은종 씨를 고발한 사실을 인정하며, '김건희 여사를 비판하는 언론인 고발'까지 언급해 충격을 주고 있다. 새민연은 대통령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단체로 알려져 있어, 이번 사건은 대통령실의 언론 탄압 의혹으로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이 사건을 ‘고발 사주’로 규정하며 윤석열 정권의 언론 통제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판한 언론을 고발하도록 사주한 의혹이 불거져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을 ‘사주 정권’이라고 맹비난하며 명예훼손죄 개정을 요구했다.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은 녹취록에서 보수 성향 시민단체에 언론 고발을 사주했다고 인정하며 “내가 한 거야”라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만들어진 ‘새로운민심 새민연’이 언급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연관성이 의심된다. 새민연은 윤 대통령의 ‘바이든, 날리면’ 발언 보도를 한 MBC와 박성제 사장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기도 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불거졌던 ‘고발 사주’ 의혹과 맞물려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발사주'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대통령실 전 선임행정관이 보수 성향 시민단체에 정권 비판 언론을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된 것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을 '사주 정권'이라고 비판하며, '고발사주' 재발 방지를 위해 명예훼손죄를 친고죄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SNS에 '명예훼손죄, 3자 고발사주 못하게 친고죄로 바꾸면 어떨까요'라는 글을 올리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고발사주' 의혹에 휩싸였으며, 당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었던 손준성 검사장은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당시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넘긴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감사원이 MBC 대주주인 방문진(방송문화진흥회)의 MBC 경영 관리·감독 소홀을 지적하며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방문진이 감사자료 제출 요구에 불응했다고도 비판했습니다. 2022년 보수단체의 국민감사 청구를 계기로 시작된 이번 감사는 MBC의 미국 리조트 개발 투자 손실, UMF 수익금 지급 지연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감사원은 방문진이 MBC의 경영 문제를 보고받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MBC의 사옥 매각 대금 4849억 원을 초고위험 금융상품에 투자한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에 방문진과 MBC는 감사 결과에 정치적 목적의 위법한 표적 감사라고 반박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MBC가 최승호, 박성제 사장 시절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개발 펀드에 투자했다가 105억 원을 날렸지만, 방문진은 사실을 뒤늦게 알고도 문책은커녕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MBC가 이사회 의결 없이 투자를 결정했고, 투자 계약에는 손실 가능성이 높은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지적했다. MBC는 투자금 전액을 잃은 후에도 방문진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고, 방문진도 이를 제대로 감독하지 않아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감사원은 MBC 및 자회사 관계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검찰에 수사 참고자료를 전달했으며, 방문진 관계자에 대해서도 감사원법 위반 등으로 자료를 보냈다.

감사원이 MBC가 최승호·박성제 사장 시절 이사회 의결 없이 미국 리조트 개발 사업에 105억 원을 투자해 전액 손실을 본 사실을 적발하고 방문진에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MBC가 방만 경영을 했다고 지적했지만, 방문진은 정치적 목적으로 위법하게 이뤄진 감사라고 반박했습니다. MBC 역시 권력 기관을 총동원한 MBC 장악 시도라고 강력히 비난하며 감사 결과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최승호·박성제 전 사장 시절의 ‘방만 경영’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았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방문진이 MBC 관계사 설립이나 폐지, 중요 투자 등에 대해 결의나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된 사실을 지적하며 ‘주의 촉구’ 조치를 내렸습니다. 특히, MBC는 2019년 사옥 매각대금 4849억원을 ‘초고위험’ 금융 상품에 투자했지만, 이사회 의결 없이 진행되어 105억원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미국프로야구(MLB) 월드투어 방송권 투자는 행사 무산으로 14억 7000만원을 날렸습니다. 관계사인 MBC플러스는 여수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사업 중단으로 최대 88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됩니다. 감사원은 방문진이 감사 자료 제출 요구에도 불응한 점을 지적하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감사원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최승호·박성제 사장 시절 투자 사업 손실 관리 등에 대한 책임을 물었지만, 방문진은 보수단체의 국민감사 청구에 따른 위법적 감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방문진이 MBC 경영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고, 감사 자료 제출에도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자료 미제출 주장에 대해 방문진은 관련성이 있는 자료는 모두 제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MBC가 최승호·박성제 사장 시절 미국 라스베이거스 부동산 개발 펀드에 105억원을 투자했다가 전액 손실을 본 사실이 드러났다. MBC 자회사는 전남 여수 테마파크 사업에 70억원 이상 손실을 봤다. 감사원은 방문진이 이러한 방만 경영을 방치했다고 판단, '주의' 처분을 내렸지만 사무처는 '강제 처분'을 건의했으나 감사위원회에서 부결되었다. 방문진은 MBC 관리 감독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감사원은 방문진과 MBC 임원들에게 감사 방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 참고 자료를 보냈다.

MBC가 미국 리조트 개발 사업에 105억원을 투자해 전액 손실을 보는 등 방만 경영을 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관리·감독 소홀을 지적하며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라고 주의를 요구했다. 특히, 이사회 의결 없이 미국 리조트 펀드 등에 1905억원을 투자한 점, MLB 월드투어 방송권 투자 실패로 18억3000만원 손실 발생 등을 문제 삼았다. MBC는 '정치적 목적의 위법한 감사'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방문진 역시 감사원의 감사가 부패방지법을 위반했다며 '권한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MBC가 최승호·박성제 사장 시절 이사회 의결도 없이 미국 리조트 개발 사업에 105억원을 투자해 전액 손실을 보는 등 방만 경영을 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MBC가 1905억원을 초고위험 금융 상품인 국내외 부동산 대체 투자 상품에 투자했지만, 이사회 의결 없이 투자를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개발 펀드 투자는 전액 손실이 발생했으며, 그 외 국내외 부동산 대체 투자도 원금 회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한, MLB 월드투어 방송권 투자는 투어 무산으로 손실이 발생했고,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투자도 투자금 회수에 실패했다. MBC 계열사들도 여수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사업 중도 포기, 임금 인상 및 임금피크제 폐지 등 방만 경영 실태를 드러냈다. 감사원은 MBC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을 지는 방문진에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라고 주의를 촉구했다.

최승호·박성제 사장 시절 MBC가 미국 리조트 개발에 105억원을 투자했다가 전액 잃는 등 막대한 손실을 봤지만,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방문진이 MBC의 방만경영을 제대로 감독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MBC가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개발 펀드 투자 105억원 전액을 손실 본 것을 비롯해 미국프로야구(MLB) 월드투어 방송권 투자 33억원 중 14억7000만원만 돌려받는 등 투자 실패 사례를 공개했다. 또한 MBC 관계사들의 방만경영 실태도 드러났다. 방문진은 MBC의 경영 활동에 일일이 간섭할 수 없다고 반박했지만, 감사원은 방문진이 MBC의 방만경영을 관리·감독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감사원이 최승호, 박성제 사장 시절 MBC의 방만 경영을 적발하고,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에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MBC는 이사회 의결 없이 105억원을 미국 리조트 개발 펀드에 투자하는 등 1905억원을 고위험 금융상품에 투자했지만, 투자금 대부분을 손실봤습니다. 방문진은 MBC의 방만 경영을 방치했을 뿐 아니라, 감사 자료 제출 요구에도 불응하고 회의자료를 폐기했습니다. 감사원은 방문진과 MBC의 공공기록물법 위반 사실을 지적하며 대검찰청에 수사참고자료를 전달했습니다.

MBC가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펀드 투자 105억원 손실을 포함해 부동산 투자 손실, UMF 투자금 미회수,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방송권료 손실 등 방만 경영으로 막대한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 감사 결과, 방문진은 MBC의 방만 경영을 방치하고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MBC 노동조합은 안형준, 박성제, 최승호 전 사장의 경영 실패와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등의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