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MBC가 최승호, 박성제 사장 시절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개발 펀드에 투자했다가 105억 원을 날렸지만, 방문진은 사실을 뒤늦게 알고도 문책은커녕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MBC가 이사회 의결 없이 투자를 결정했고, 투자 계약에는 손실 가능성이 높은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지적했다. MBC는 투자금 전액을 잃은 후에도 방문진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고, 방문진도 이를 제대로 감독하지 않아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감사원은 MBC 및 자회사 관계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검찰에 수사 참고자료를 전달했으며, 방문진 관계자에 대해서도 감사원법 위반 등으로 자료를 보냈다.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제3공화국' 등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원로배우 오승명이 지난 25일 향년 78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연극 배우로 데뷔해 '제1공화국', '임진왜란', '사랑과 야망', '전원일기', '제2공화국', '제3공화국', '여명의 눈동자'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스크린에서도 '공공의 적', '청풍명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두 자녀가 있으며, 빈소는 경기 안산시 안산제일장례식장 102호에 마련되었습니다. 발인은 27일이며, 장지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입니다.

배우 홍지윤이 섹시한 비키니 자태를 공개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홍지윤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비키니 사진을 게재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사진 속 홍지윤은 녹음이 우거진 공간에서 분홍색과 흰색 조합의 비키니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섹시미를 발산했다. 특히 선배드에 옆으로 누워 하늘을 응시하는 모습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홍지윤은 2017년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로 데뷔한 후 JTBC '나의 나라', SBS '왜 오수재인가', 웨이브 '룰루랄라 전당포',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영화 '물괴', '늑대사냥'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