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5개의 공으로 무너진 자존심… SSG, 가을야구 꿈 좌절 2024-10-02 14:20:40
SSG 랜더스가 5위 결정전에서 KT 위즈에 3-4 역전패를 당하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8회말 무사 1,3루 상황에서 김광현이 로하스에게 역전 스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패배를 맛봤다. SSG는 정규시즌 막판 10승 2패의 맹타를 휘두르며 5위 자리를 탈환했지만, 마무리 조병현 대신 노경은을 투입하며 김광현을 마지막 카드로 아껴둔 것이 패착이 됐다. 이숭용 감독은 경기 전 김광현을 중간 투입할 상황이 아니라고 언급했지만, 결국 김광현을 8회에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김광현은 이틀 휴식 후 불펜 등판에 부담감을 드러냈고, 로하스에게 홈런을 맞으며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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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은 멈췄지만… 카노는 멕시코 리그 폭격 중! 4할 타율에 '악마'팀 우승까지! 2024-10-02 11:01:33
추신수의 절친 이대호와 시애틀 시절 함께 뛰었던 로빈슨 카노가 멕시칸리그에서 맹활약하며 4할 타율을 기록, 팀 우승을 이끌었다. 2020년 금지 약물 복용으로 MLB 커리어가 사실상 끝난 카노는 멕시칸리그에서 새롭게 시작,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 팀에서 78경기 0.431의 타율로 수위타자를 차지했다. 또한, 2020년 NL 사이영상 수상자인 트레버 바우어 역시 디아블로스에 합류, 14경기 10승 0패를 기록하며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바우어는 2020년 성폭력 논란으로 MLB에서 2년간 징계를 받았으며, 현재 MLB 복귀는 불투명한 상태다. 둘은 과거 논란을 뒤로 하고 멕시칸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 팀을 리그 정상에 올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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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레전드의 퇴장과 새로운 시작! 류현진 100승 달성, 추신수 은퇴, 정우람 마지막 선발 등장! 2024-10-02 08:51:34
2024 KBO 리그, 뜨거운 감동과 아쉬움이 공존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로 돌아와 시즌 10승을 달성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16년간 MLB에서 활약한 추신수는 SSG 랜더스에서 4시즌을 마치고 은퇴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KBO 리그 투수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정우람은 한화의 마지막 경기 선발 등판으로 감동적인 마무리를 장식했다. 또한, 6년간 LG 트윈스의 마운드를 지킨 외국인 투수 켈리는 팀과 작별하며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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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메이저리그 도전 앞두고 KBO 마지막 경기 마무리… "아쉬움 많지만 도전할 준비 됐다" 2024-10-01 14:30:59
추신수 은퇴 앞두고 SSG 이숭용 감독, '가을야구 진출' 쾌거 눈 앞! KT와 운명의 일전! 2024-10-01 07:34:16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3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7대2로 승리하며 KT 위즈와 5위 결정전을 치르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감독 부임 첫 해 가을야구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된다. 최정의 연타석 홈런과 앤더슨의 호투가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이 감독은 '중요한 일전,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대타로 출장하며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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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의 '원맨쇼' SSG, 5위 결정전 진출! 추신수, 눈물의 작별 인사 2024-10-01 06:33:26
SSG 랜더스가 30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7-2 승리를 거두며 5위 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최정은 2홈런 6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KBO리그 역대 최다 만루홈런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추신수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습니다. 부상으로 10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추신수는 8회 대타로 출전하여 2루 땅볼로 마지막 타석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SSG는 1일 kt wiz와 5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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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5위 결정전 진출 눈앞! 앤더슨, 키움 잡고 타이브레이커 향한다! 2024-09-30 14:21:04
SSG 랜더스가 3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5위 결정전에 진출한다. 5위 KT 위즈와 승률이 같아지면 10월 1일 타이브레이커를 통해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를 결정한다. SSG는 선발로 드류 앤더슨을, 키움은 윤석원을 예고했다. 앤더슨은 올 시즌 키움전에서 강했지만,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5위 결정전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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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 써버린 이강철 감독, KT 운명은? 'SSG 잡아줘!' 2024-09-30 06:36:18
KT 위즈의 운명이 SSG 랜더스의 키움전 결과에 달렸다. SSG가 승리하면 KT와 5위 자리를 놓고 1일 타이브레이커를 치르게 된다. KT는 SSG 천적 고영표를 키움전 5이닝이나 던지게 하면서 SSG전 대비에 차질이 생겼다. 타이브레이커가 열리면 KT는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 이강철 감독의 강수가 KT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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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독수리 둥지' 떠나다! 50년 역사의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마지막 경기 마무리 2024-09-30 05:41:17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가 29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964년 완공된 이 구장은 KBO리그에서 가장 오래된 구장으로 2024시즌부터 새 구장인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로 이전한다. 한화는 이글스파크에서 2,213경기를 치렀으며 송진우의 3,000이닝 투구, 김태균의 86경기 연속 출루 등 많은 기록을 냈다. 내년부터는 1982년 개장한 잠실구장이 KBO리그 최고참 구장이 된다. 잠실구장 역시 돔구장 건설 계획으로 2031년까지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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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왕조의 '심창민', NC에서 방출... 잊혀진 영웅의 쓸쓸한 퇴장 2024-09-30 00:51:26
NC 다이노스가 심창민을 포함한 9명의 선수를 방출했습니다. 2011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5번의 정규리그 우승과 4번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심창민은 2016년부터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NC로 트레이드된 이후 부진을 겪으며 결국 방출되었습니다. 함께 방출된 윤형준은 2013년 NC에 입단해 2021년부터 다시 팀에 합류했지만, 올해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한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특례 대상자가 된 김주원과 김영규는 30일 39보병사단에 입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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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어깨 부상 악몽! FA 앞두고 위기… 염경엽 감독 '한숨' 2024-09-28 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