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아이빔테크놀로지 신규 상장과 유라클 공모주 청약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주가 변동을 예상케 한다. 특히 유라클의 경우 키움증권에서 첫날 2만1000원에 청약을 진행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렘 유상청약, 하나마이크론 유상납입일, 미래아이앤지, 퀄리타스반도체, 유니켐, 에이치엘비테라퓨틱스, 디케이티, 지오릿에너지, 티쓰리엔터테인먼트 등의 추가상장 또한 주가 변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상증자는 자금 조달을 위한 것이지만, 주식 수 증가로 인해 주가 희석 가능성이 존재하며, 신규 상장이나 공모주 청약은 시장의 기대감과 투자 심리에 따라 주가가 크게 변동될 수 있다.

삼성FN리츠는 유상증자로 인해 주가 변동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래아이앤지와 유니켐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신주인수권 행사로 인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유라클의 공모주 청약, 이렘의 구주주 유상청약, 셀리드의 실권주 청약, HLB테라퓨틱스, 디케이티, 지오릿에너지의 국내CB 발행, 퀄리타스반도체의 유상증자, 티쓰리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등이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신규 상장되는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상장 초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방위사업청과 총 5382억 원 규모 납품·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반면, S-Oil은 온산공장 화재로 일시적 가동 중단 소식에 주가 하락 가능성이 있습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유럽 소재 선사와 845억 원 규모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 외에도 우진, NH투자증권, 유니켐, HJ중공업, 메리츠금융지주 등의 공시 내용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부자 거래 사전 공시제도 시행을 앞두고 상장사 주요 주주의 지분 변동이 크게 늘어났다. 데브시스터즈, 브이엠, 유니켐 등의 주요 주주들이 지분을 매각했고, LS전선, 대성산업, 딥마인드 등은 지분을 매수했다. 특히 최근 한 달간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 공시가 전년 동기 대비 11.45% 증가했다. 24일부터 시행되는 내부자 거래 사전 공시제도는 주요 주주들의 주식거래 투명성을 높여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고 투자자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내부자의 지분 변동 정보가 일반 투자자에게 적기에 제공되어 시장 충격을 최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켐, 성안머티리얼스, 동양철관, 플레이그램 등은 코스피 시장에서 보통주 추가상장을 진행한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다. 네오펙트, 소룩스, 한주에이알티, 씨싸이트, 에이텀, 제이시스메디칼 등은 코스닥 시장에서 보통주 추가상장을 진행한다. 젬백스링크는 상호명을 포니링크로 변경한다. 이러한 상장 및 공모주 청약 소식은 해당 종목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