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 문근영이 특별출연한다. 문근영은 '햇살반 선생'이라는 이름으로 지지자들을 이끄는 화살촉의 리더를 맡아 강렬한 분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옥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혼란스러워진 세상 속,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문근영의 파격적인 변신과 시즌2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가 높다.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지옥' 시즌2가 10월 25일 공개된다. 시즌1에서 지옥행 시연을 받았던 '정진수'가 부활하며 더욱 혼란스러운 세상을 배경으로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과의 갈등이 펼쳐진다. 연상호 감독은 시즌2가 시즌1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질문들로 가득 찬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시즌2가 10월 25일 공개된다. 시즌2는 시즌1에서 지옥행 시연을 받았던 정진수(김성철)가 부활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정진수는 20년 전 지옥행 고지를 받았으며, 시연 이후 다시 지옥 사자와 마주하게 된다. 새로운 캐릭터 등장과 더욱 깊어진 세계관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우 류준열과 가수 크리스탈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 오픈 테니스 대회 결승전 관람석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둘은 랄프 로렌 앰배서더 자격으로 컬렉션쇼에 참석 후, 랄프 로렌이 후원하는 US 오픈 결승전까지 관람했다. 류준열은 영화 '외계+인' 2부와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쇼'를 선보였으며, 현재 연상호 감독의 영화 '계시록' 출연을 앞두고 있다. 크리스탈은 최근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출연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5편과 '온 스크린' 6편을 공개했다.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은 '폭로: 눈을 감은 아이', '보통의 가족', '보고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청설' 등 5편을 선보인다. 특히, '폭로: 눈을 감은 아이'는 '파친코'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김민하와 '박열'의 최희서가 출연하며, '보통의 가족'은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해 묵직한 연기를 선사한다. '온 스크린' 섹션에는 '이별, 그 뒤에도',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 '좋거나 나쁜 동재', '강남 비-사이드', '지옥' 시즌2,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등 총 6편의 드라마가 소개된다.

넷플릭스의 새 시리즈 '스위트홈3'가 혹평을 받으며 넷플릭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스위트홈3'는 시즌2에 이어지는 이야기로 괴물화된 '차현수'(송강)를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원작을 벗어난 이야기 구성과 헐거운 얼개로 비난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는 올해 '돌풍', '선산', '닭강정', '종말의 바보' 등 다수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공개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특히 '닭강정', '종말의 바보'는 혹평을 받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렸다. 영화 '로기완'과 '황야' 역시 흥행에 실패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 차단과 베이직 요금제 폐지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이용자 수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에서 성숙한 연기를 선보인 김수안과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초능력 소녀를 연기한 박소이가 아역 배우를 넘어 차세대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김수안은 '부산행'에서 공유의 딸 역할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박소이는 '악귀'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 기대된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4일(목) 개막했다. 개막작은 <러브 라이즈 블리딩>으로, 배우 안나 바리시니코프가 참석했다.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은 손예진이며, 그녀는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배우로서의 독보적인 매력을 이야기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AI 영화 경쟁 부문을 신설하고, AI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류현경이 부친상을 당했다. 26일 류현경의 아버지 류장식씨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류현경은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7시 10분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례식장에서 거행된다. 연상호 감독, 배우 백진희, 김향기 등이 조문을 하거나 근조화환을 보내며 애도를 표했다. 류현경은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단편영화 및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동했다.

배우 류준열과 신현빈이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에 출연한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류준열은 신의 계시를 따르는 목사 '민찬' 역을, 신현빈은 실종 사건 용의자를 쫓는 형사 '연희' 역을 맡았다. 멕시코의 거장 감독 알폰소 쿠아론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기대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