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남일은 2014년 결승골을 넣고 MVP를 수상한 후 인터뷰 상대로 아내가 등장하자 갑자기 안아줬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내를 품에 안았다고 전하며 뜨거운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김남일은 '복면가왕'에서 노래 실력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병무청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김민국은 1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드디어 올 것이 왓군'이라는 자막과 함께 병무청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2004년생인 김민국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메시지 내용은 군 입대 관련 내용일 것으로 추측된다. 김민국은 지난해 미국 뉴욕대학교 TISCH(영화 전공)에 입학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성주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김성주와 아이들은 2013~2015년 방송된 MBC 가족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 박중훈이 '피디씨 by PDC'에서 과거 음주운전으로 인한 자숙 기간 동안의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2021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후 2~3년간 스스로를 괴롭히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한 정신 상태 유지를 위해 꾸준히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하며, 운동이 자신에게는 중요한 '출근'과 같다고 강조했다. 박중훈은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4일(목) 개막했다. 개막작은 <러브 라이즈 블리딩>으로, 배우 안나 바리시니코프가 참석했다.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은 손예진이며, 그녀는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배우로서의 독보적인 매력을 이야기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AI 영화 경쟁 부문을 신설하고, AI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빠! 어디가?' 출신 윤후, 김민국, 성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민국은 뉴욕대 영화전공에 합격했고, 성빈은 무용학도로 콩쿠르에 참가하며 재능을 선보였다. 윤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입학을 결정했다. 이들의 훌륭한 성장은 많은 이들의 랜선 이모·삼촌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아빠! 어디가?' 출신 윤후, 김민국, 성빈이 훌쩍 커서 각자의 분야에서 꿈을 펼치고 있다. 김민국은 뉴욕대 영화전공에 합격, 'K-장남'의 저력을 보여줬다. 성빈은 무용학도의 꿈을 키우며 콩쿠르에 참가,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윤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입학, '짜파구리 먹방 꼬마'에서 멋진 청년으로 성장했다.

'아빠 어디가' 출연 아역들이 훌쩍 성장해 명문대에 진학하며 화제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입학,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뉴욕대학교 티시 예술대학에 진학했다. 안정환의 딸 안리원 역시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성동일의 아들 성준은 인천 진산과학고에 진학했으며, 송지아는 프로 골퍼를, 성빈은 현대 무용을 꿈꾸고 있다.

70대 이상 원로 배우들의 건강 문제 고백이 이어지면서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영옥은 나이에 따른 몸의 변화와 건강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심부전증을 앓고 있는 신구는 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백일섭은 허리와 무릎 수술 후에도 통증을 호소했다. 김용건은 최근 머리 쪽 출혈을 겪었던 사실을 밝히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김수미는 피로 누적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혈액암 투병 후 건강을 회복한 안성기는 지난해 10월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처럼 70대 배우들의 건강 고백은 팬들에게 깊은 안타까움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