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고 이선균 배우에게 한국영화공로상이 수여됐다. 그의 생전 필모그래피 영상 상영에 송중기, 하윤경, 이희준 등 동료 배우들은 눈물을 보였다. 송중기는 지난달 이선균의 유작 '행복의 나라' GV에 참석해 애도를 표했고, 하윤경은 이선균과 같은 소속사 선후배 관계다. 박보영과 안재홍은 각각 '나의 아저씨' 마지막 인사와 대표작 6편 소개로 고인을 추모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고 이선균의 대표작 6편 상영과 스페셜 토크 등을 포함한 특별기획 프로그램 '고운 사람, 이선균'이 마련됐다.

9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조정석, 엄태구, 정해인이 1위부터 3위까지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엄태구는 8월 대비 90.15% 상승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조정석은 59.30%, 정해인은 182.38% 상승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차승원, 고윤정이 뒤를 이었으며, 브랜드 평판은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산출되었습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5편과 '온 스크린' 6편을 공개했다.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은 '폭로: 눈을 감은 아이', '보통의 가족', '보고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청설' 등 5편을 선보인다. 특히, '폭로: 눈을 감은 아이'는 '파친코'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김민하와 '박열'의 최희서가 출연하며, '보통의 가족'은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해 묵직한 연기를 선사한다. '온 스크린' 섹션에는 '이별, 그 뒤에도',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 '좋거나 나쁜 동재', '강남 비-사이드', '지옥' 시즌2,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등 총 6편의 드라마가 소개된다.

박성웅, 이희준, 김건우, 김선경 등 배우들이 악역 연기에 몰입하다 공황장애를 겪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드라마 '루갈' 촬영 중 극중 악역에 몰입한 후 공황장애 증세를 경험했으며, 이희준은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연기 후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밝혔다. 김건우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촬영 중 시체 더미 제작 과정에서 공황장애를 경험했고, 김선경은 드라마 '마녀의 성' 악역 연기 후 공황장애 초기 증세를 보였다고 털어놨다. 배우들이 연기에 대한 몰입도와 집중력이 높아진 결과로 공황장애를 겪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변영주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살인 누명을 쓴 청년의 10년 후 진실 찾기를 그린 역추적 범죄 스릴러다.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 등 배우들이 출연하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영주 감독은 배우들의 열연과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스릴러 장르 부활을 기대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피식대학'이 김연경을 게스트로 출연시켰지만, 과거 지역 비하 논란으로 인해 침체된 인기를 회복하지 못했다. 김연경의 출연에도 조회수는 10만뷰를 넘기지 못했으며, 오히려 팬들은 '피식대학' 선택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피식대학'은 최근 영양군에 5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복귀를 알렸지만, 과거 논란으로 인해 쌓인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피식대학'이 배구선수 김연경을 출연시켰지만, 과거 지역 비하 논란으로 인해 여전히 구독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김연경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8만 9천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지만, 일각에서는 김연경이 왜 '피식대학'에 출연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피식대학'은 과거 지역 비하 논란으로 300만 명을 돌파했던 구독자가 현재 287만 명으로 줄어든 상태이며, 특히 배우 이희준 출연 이후 약 2주 만에 구독자가 2만 명이나 감소했다. 네티즌들은 '피식대학'이 재미보다는 꾸준한 태도 변화를 통해 과거 논란을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피식대학'이 배구선수 김연경을 섭외하며 부활을 노렸지만, 과거 지역 비하 논란은 여전히 구독자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김연경 출연 영상은 조회수 8만 9천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일각에서는 김연경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피식대학'은 지난 5월 영양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으며, 구독자 수도 300만 명에서 287만 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이후 영양군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으나, 젊은 세대 중심의 구독자들은 논란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응하는 경향을 보였다. '피식대학'이 과거 논란을 극복하고 인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재미보다는 꾸준한 태도 변화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영양군 비하 논란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15일 사과 이후 구독자 수는 약 30만 명 감소했고, 주간 조회수는 3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손흥민과 아이브 장원영이 출연했던 ‘피식쇼’조차 15만 회에 그치는 등 대중의 반응은 차갑다. 피식대학 영상의 ‘싫어요’ 수치가 ‘좋아요' 수치보다 3배 이상 높은 것도 이를 반영한다.

배우 이희준이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 출연해 영화 '핸섬가이즈' 흥행과 연극 '꽃, 별이 지나' 출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영화 '핸섬가이즈'의 흥행에 대한 기쁨을 드러내며, 이성민 배우와의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연극 '꽃, 별이 지나'에 대한 소개와 함께, 108배, 명상, 영어 공부 등 꾸준한 자기 계발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밝혔다. 이희준은 앞으로도 연극 활동과 '핸섬가이즈' 홍보, 육아, 자기 계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가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류승룡, 류준열, 변요한, 임시완, 최우식 등 남우주연상 후보들이 화려한 옷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박보영, 안은진, 이솜, 천우희, 한효주 등 여우주연상 후보들도 눈부신 자태를 선보였다. 또한 김성균, 서현우, 안재홍, 이규형, 이희준 등 남우조연상 후보들과 곽선영, 금해나, 염혜란, 이주영, 티파니 영 등 여우조연상 후보들도 자리를 빛냈다. 시상자로는 김아영, 덱스, 박성훈, 박지훈, 박진주 등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 MC는 방송인 전현무와 소녀시대 임윤아가 맡았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마스크걸'의 안재홍과 '킬러들의 쇼핑몰'의 금해나가 남녀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안재홍은 '마스크걸'에서 삐뚤어진 욕망을 가진 '주오남' 역을 맡아 파격적인 비주얼과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금해나는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S급 킬러 '소민혜'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두 배우는 수상 소감에서 함께 작품을 만들어간 감독, 제작진, 배우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배우 김희선이 유해진과 함께 연극 '꽃, 별이지나'를 관람하며 친목을 다졌다. 김희선은 자신의 SNS에 유해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구 선규 공연 보러~ 해진 오빠랑 대학로 출동'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김희선과 유해진은 나란히 앉아 연극을 관람하는 모습이다. 김희선은 유해진 외에도 진선규, 이희준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희선과 유해진은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진선규는 김희선이 출연했던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를 통해 친분을 쌓았다. 김희선은 최근 MBC 드라마 '우리, 집'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현무가 진선규와의 친분을 자랑하며 진선규와 그의 절친 이희준을 '현무카세'에 초대했다. 진선규와 이희준은 샤케라토를 맛보며 '현무카세' 아지트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고, 과거 타사 마술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난 전현무와 진선규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이희준은 과거 진선규에게 우산을 씌워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현무카세'에서 전현무가 진선규와 이희준을 초대해 배우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훈훈한 우정을 나눴다. 둘은 극단 시절을 회상하며 돈 없는 시절 이야기부터 서로에 대한 솔직한 감정까지 털어놓았다. 특히 이희준은 진선규에게 질투했던 과거를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정보석이 술값을 내준 미담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진선규는 '현무카세'에서 선보인 초밥 맛에 감탄하며 '역대급'이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