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임종석 전 실장의 '남북 2국가론'을 헌법 정신 위배라고 비판하며 86그룹의 대북 정책 책임론이 불거졌습니다. 이 대표는 '평화통일'을 강조하며 86그룹과 차별화를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반면 임 전 실장은 '평화적인 2국가 상태'가 현실적이라고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북한 붕괴론'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의 발언은 86그룹 중심의 민주당 내부 권력 다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 토론회에서 임종석 전 실장의 '통일하지 말자' 발언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 실패를 지적하며 대북 제재 준수 노력이 남북 관계 악화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혁신회의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 실패를 지적하며 임종석 전 실장과 송영길 전 대표, 이인영 의원 등 86세대 정치인들의 책임을 거론했다.

임종석 전 실장의 ‘남북 두 국가론’ 발언이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민주당은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친명계에서는 임 전 실장을 향해 ‘86세대 책임론’까지 거론했다. 국민의힘은 임 전 실장을 향해 ‘독재 정권을 대변하는 자들의 평화 팔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임 전 실장은 윤석열 정권의 대북 정책이 남북 관계 파탄의 책임이 있다고 반박하며, 윤 대통령이 ‘적대적 두 국가론’에 동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남북한 평화적 두 국가'를 주장하자 더불어민주당은 '헌법 정신 위배'라며 선을 그었다. 특히 '친명계' 혁신회의는 토론회를 열어 '2018년 문 정부 대북정책 관계자 책임론'을 제기하며 '두 국가론'은 문 정부의 대북 정책 실패를 반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혁신회의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 실패 원인 분석을 통해 차기 민주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제기한 '두 국가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맹비난을 퍼부었다. 25일 열린 토론회에서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임 전 실장의 발언을 '논리적이지 못한 정치적 발언'이라고 비판하며 '평화적 두 국가론'으로 포장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진향 한반도평화경제회의 상임의장 역시 문재인 정부의 평화 정책 실패를 지적하며 임 전 실장의 무지를 비판했다. 신준영 혁신회의 대북정책혁신위원장은 송영길, 이인영 등 남북문제에 관심 가진 586 정치인들의 책임을 거론하며, 의회 내 개혁 그룹 형성을 통해 대통령을 견인했으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