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4거래일 연속 매수세에 힘입어 0.16% 상승하며 2866.8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억원, 1173억원 매도하며 팔자세를 유지했다. 미국 증시는 6월 고용 부진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했고, 국내 증시도 실적 모멘텀 등 상방 요인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1%대 상승했으며, 보험업은 1%대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잠정 실적 발표 후 1%대 상승하며 8만원대 후반에 거래되고 있다. 코아스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미국 서비스업 및 고용 지표 둔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구리 가격 상승을 이끌며 비철금속 관련 주식들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특히 이구산업은 7.75% 상승하며 장중 17.30%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중국 서비스업 PMI 지수 하락으로 인한 수요 우려는 상승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서비스업 및 고용지표 둔화와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하며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구산업은 720원(14.31%)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풍산, 국일신동, 대창, 대호에이엘, 삼아알미늄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중국 서비스업 PMI가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수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