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대양금속이 채권자들의 의결권 행사 금지 소송에 휘말리며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경영진과 채권자 간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해석되며, 향후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소송 결과에 따라 경영권 변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

9월 FOMC를 앞두고 경계감 속에 코스피는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는 외국인 매도세 지속으로 하락했지만 철강, 금융 등 업종이 지수 하단을 지지했습니다. 경영권 분쟁으로 고려아연과 영풍이 강세를 보이며 철강및금속 업종이 6%대 상승했습니다. 금융주와 자동차주는 밸류업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건설 업종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습니다.

KH그룹이 대양금속 인수를 통해 유동성 확보 및 사업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며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KH그룹은 하얏트 호텔과 알펜시아 부지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했으며, 대양금속의 스테인리스 공정 설비와 생산력을 활용해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대양금속의 불안정한 경영권과 지배구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KH그룹의 사업 확장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7월 주식시장은 뉴보텍의 유상증자와 피앤에스미캐닉스의 신규 상장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뉴보텍은 유상증자를 통해 사업 확장 자금을 마련하며 주가 변동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신규 상장 후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거래량 증가와 함께 주가 변동 가능성이 예상됩니다. 또한 미래산업 등 10개 기업의 추가 상장 역시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미래산업, 삼부토건, 대양금속의 보통주 추가 상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THE E&M, 서진시스템, 우리기술, 하이소닉, HLB테라퓨틱스 등의 국내CB 추가 상장과 함께 메지온, 마니커에프앤지, 마이크로디지탈, 폴라리스AI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지더블유바이텍, 엑시콘의 유상증자, HLB생명과학의 국내BW 발행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피앤에스미캐닉스가 신규 상장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상장 정보들은 해당 종목의 주가 변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이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유상증자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는 기존 주주들에게 주가 희석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지난해 주가조작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대양금속에 대해 의문의 기타법인 단일계좌가 114만189주를 매수, 발행주식수 대비 2.88%에 해당하는 물량을 사들였다. 이로 인해 주가는 26.36% 급등하며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었다. 매수 주체와 의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CB 차익 실현을 위한 매수세로 추측하고 있다. 대양금속은 현재 차입금 부담 등 자금난을 겪고 있으며 유상증자도 여러 차례 연기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