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누리플랜 이형기 대표이사가 지난 6일과 9일 회사 주식 5만주를 장내 매수했다. 회사는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표명했다. 누리플랜은 국내 보도육교 제작 및 설치 사업을 주력으로 하며 경관 조명사업과 대기환경 개선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주주환원 정책 확대 및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누리플랜 이형기 대표가 5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하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드러냈다.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기업가치 저평가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영 효율화와 투명성 제고를 통해 수주 여건 개선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주력 사업 성장과 신성장 사업 가시화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누리플랜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하반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원가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이룬 성과로, 특히 국내 보도육교 제작·설치 사업을 주력으로 하반기 사업 수주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환경 사업과 경관 조명 사업 등 신규 사업 확장도 기대된다. 특히 백연저감장치는 전기 사용량 감소 등 경제성을 확보하며 수주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자회사 유니슨에이치케이알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