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MBC 뉴스외전은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 하루 만에 야당 6당의 탄핵 소추안 발의를 다룬다. 이승환 국민의힘 서울중랑을 당협위원장은 법인카드 문제를 거론하며 민주당의 탄핵 소추를 비판했지만,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은 이진숙 위원장의 위법적 행위를 지적하며 탄핵 당위성을 주장했다. 또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 지명에 대해서도 양측은 첨예하게 대립했다. 이승환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의 노동운동 경력을 강조하며 적임자라고 평가했지만, 서용주 소장은 노동계와의 화합을 무시한 인사라고 비판했다. 전국민 민생지원금법과 노란봉투법을 둘러싼 여야 갈등도 뜨겁다. 서용주 소장은 민주당의 입법 독주를 주장하며 국민의힘의 협조 부재를 지적했지만, 이승환 위원장은 민주당의 입법 독주를 비판하며 법안의 문제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당직 개편 논란에 대해서도 양측은 각자의 입장을 밝혔다. 이승환 위원장은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계파색이 옅고 합리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당헌당규대로 임기를 채워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서용주 소장은 친윤계의 압력으로 인해 정책위의장이 버티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댓글팀 운영 의혹'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공수처에 한 대표를 고발한 데 이어, 친윤계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수사에 협조할 뜻을 밝히며 '한동훈 체제'에 균열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원희룡 전 장관은 '댓글팀 논란'이 한 대표의 정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한 대표를 둘러싼 의혹이 '김옥균 프로젝트'와 연결될 수 있다는 의심을 제기했습니다. 친윤계의 움직임에 따라 '한동훈 특검법' 통과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이 당 대표로 당선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에 균열이 생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한동훈을 견제하려 했지만, 당원들은 윤 대통령의 의중을 무시하고 한동훈을 선택했다. 김건희 여사의 어설픈 개입은 '김건희 리스크'만 키웠고, 윤 대통령은 앞으로 한동훈과의 불편한 동거를 이어가게 될 전망이다.

'찐윤'으로 불리는 이철규 의원과 한동훈 대표가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악수하며 화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김옥균 프로젝트' 지라시로 인해 갈등을 겪었지만, 이날 만남으로 관계 개선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민심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며 민심을 중시하는 당 운영을 강조했고, 더불어민주당의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시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만찬을 함께하며 ‘원팀’을 강조했지만, 당내에서는 벌써부터 견제 기류가 감지된다. 김재원, 김민전 최고위원은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당대표가 관여할 사안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한동훈 대표를 견제했다. 김경율 전 비대위원은 이철규 의원의 악선전과 원희룡 전 후보의 거짓말을 비판하며 국민의힘의 발전을 위해 이들을 끊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정봉주 전 의원이 최고위원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김경율 전 비대위원은 정봉주가 이재명 전 대표와 가장 닮은 사람이라고 분석하며 민주당의 현주소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신임 당대표에게 '20년 지기'임을 강조하며 소통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김옥균 프로젝트'라는 표현으로 한 대표 체제 조기 종결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를 일축했습니다. 또한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에게 '호흡 중요'을 강조하며 '원외 대표 어려움'을 지적했습니다.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후보에게는 '인간적으로 애정 있다'며 위로와 조언을 건넸습니다. 특히 원희룡 후보에게는 '조급하지 말고 세월을 낚아라'고 조언했습니다. 황 전 비대위원장은 경선 과정에서 쌓인 앙금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당선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에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 반영'이라고 분석하며 '한 대표, 윤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자기 목소리를 냈다'고 평가했다. 또 '김옥균 프로젝트' 루머에 대해 '불가능한 얘기'라고 일축하며 '한 대표와 윤 대통령은 싫어도 같이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의 당대표 선거 누적 득표율이 90%를 넘긴 것에 대해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새로운 국가 비전이나 정책 노선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전당대회에서 친한계 최고위원 2명을 당선시키면서 '김옥균 프로젝트'로 불리는 친윤계의 지도부 해산 시도를 막아냈습니다. '김옥균 프로젝트'는 한 대표가 친윤계와 충돌로 조기에 축출될 것이라는 음모론이었는데, 친한계 장동혁, 진종오 최고위원 당선으로 4명 이상 사퇴라는 비대위 전환 요건을 충족시키기 어려워졌습니다. 다만, 한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 1명과 정책위의장을 임명할 수 있기 때문에 친한계 지도부 구성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황우여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한동훈 신임 당 대표가 '친윤계'의 견제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황 전 위원장은 '김옥균 프로젝트'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한 대표를 둘러싼 정치적 암초를 언급했으며, 특히 '친윤계'를 비롯해 한 대표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그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황 전 위원장은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의 호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 대표가 당 대표로서 국회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그는 전당대회 과정에 외부의 힘이 작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당 대표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배가(갑절)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성호 의원, 한동훈 대표를 '만만찮은 상대'라고 평가하며 '김옥균 프로젝트'는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한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일심동체' 관계라는 점을 강조하며 조기 붕괴 가능성을 일축했다.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독주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반이재명' 전략을 내세운 김두관 후보를 걱정했다. 정 의원은 김두관 후보가 '새로운 국가 비전 전략' 등을 제시해야 했다고 지적하며 '비전'과 '정책적 대안'의 부재를 아쉬워했다.

황우여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한동훈 새 대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조언을 했다. 황 전 위원장은 "두 사람은 20년 지기"라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면 문제 해결은 시간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원외 당대표는 배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동훈 대표의 원내대표와의 호흡을 중요하게 강조했다. 아울러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앙금을 해소하기 위해 "배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에 대해선 "조급해하지 말고 국내 여행을 하며 좋은 기회를 기다리라"고 조언했다.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은 한동훈 당 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김옥균 프로젝트'(한동훈 체제 조기 종식)를 방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경쟁 후보들과의 화합을 강조하며 원희룡 후보에게는 '세월을 낚으라'고 조언했으며, '바른말도 좋지만 미리 의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정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대표에 당선되었다. 당원들은 한동훈 후보에게 쇄신과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지만, 낮은 투표율은 당내 불안감을 드러냈다. 한동훈 당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비공개 조사 논란은 국민적 불신을 키웠으며, 야당의 특검 공세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 한동훈 당대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당 운영을 해야 할 것이며, 용산과의 관계를 조율해 당내 통합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당 대표를 지지하는 최고위원 2명이 당선되면서 '김옥균 프로젝트'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김옥균 프로젝트'는 한동훈 대표가 조기에 축출되는 시나리오로, 친윤계가 최고위원을 장악할 경우 가능성이 높아졌었다. 하지만 이번 선거 결과 친한계가 선전하면서 한동훈 대표의 리더십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친윤계 최고위원 3명이 당선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서 쉽게 차별화를 시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