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외국선수, 8월부터 속속 입국! 데릭슨, 맥스웰, 힉스… 챔피언십 경쟁 본격화 2024-08-19 11:24:07
KBL 외국선수들이 8월부터 줄지어 한국 땅을 밟으며 2023-2024 시즌을 향한 열기가 뜨겁다. 지난 시즌 중반 부상으로 떠났던 마커스 데릭슨이 두 시즌 만에 삼성으로 복귀하며 20일 가장 먼저 입국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재계약한 듀반 맥스웰은 25일 입국 예정이며, 아이제아 힉스(SK), 마이클 영(정관장) 등이 26일부터 잇따라 합류한다. 안양 정관장은 8월에 외국선수 2명 모두 입국하는 유일한 팀이다. KBL은 외국선수 입국 가능일을 기존 시즌 개막 45일 전에서 60일 전으로 앞당겼고, 이에 따라 20일부터 외국선수 합류가 가능해졌다. 드래프트를 앞둔 WKBL은 20일 드래프트를 진행한 후 22일부터 연습경기를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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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외국인 선수 영입 마무리 단계! 먼로, 데이비스 KCC 합류! 2024-07-23 08:59:03
2024-2025시즌을 앞두고 KBL 10개 구단의 외국인 선수 영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대부분의 팀들이 2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고, 1명만 확정한 고양 소노와 안양 정관장은 2옵션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 특히 KCC는 2010년 NBA 드래프트 7순위 출신의 베테랑 그렉 먼로와 계약을 맺었고, 2020-2021시즌 KCC 우승에 기여했던 타일러 데이비스와도 재계약을 완료했다. 먼로는 3년 전부터 국내 구단들의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지난 시즌 중국 리그에서 부진하며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데이비스는 현재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백업 선수로 활약하며 무릎 수술 여파로 출전 시간이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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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롱 복귀, 현대모비스 선수들 "우승은 기정사실?" 2024-06-25 12: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