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스아이가 연 매출 200억원 규모의 우량 제약사 인트로바이오파마를 인수하며 제약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순환계 및 대사성 질환 분야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149개 약품의 품목허가와 105개의 유통품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GMP 인증 시설과 CDMO 역량을 갖춰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인트로바이오파마 인수를 통해 기존 의약품 유통 사업에 제약 연구개발 및 제조 사업을 추가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400여개 병·의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알테오젠의 SC 제형 기술력이 주목받으며 1년 만에 주가가 6배 이상 상승, 코스닥 시총 2위를 기록했습니다. MSD와의 키트루다 SC 제형 개발 계약 소식이 ASCO에서 부각되며 주가 급등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알테오젠의 독점 계약 체결은 ALT-B4 기술력에 대한 MSD의 높은 평가를 반영하며 향후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SC 제형 시장 확대와 함께 알테오젠의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나이벡이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바이오USA)’에서 30여개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논의하며 신약 파이프라인 및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폐섬유증, 염증성장질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로 개발 중인 NP-201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올해 미국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K-RAS 표적분해 항암제 및 뇌혈관장벽 투과 전달체 기술에 대한 기술 제휴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나이벡은 바이오USA에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향후 신약 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나이벡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DS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짐펜트라 성공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변화와 짐펜트라의 빠른 침투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특히 짐펜트라는 자가주사 가능한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되어 PBM의 적극적인 지지와 환자 확보를 통해 빠른 시장 진입이 예상됩니다.

알테오젠 주가가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 확대 소식에 급등하며 시가총액 2위를 탈환했습니다. 머크는 키트루다를 허가받은 모든 적응증에 대해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알테오젠과 공동 개발 중인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머크의 키트루다 피하주사 활용 범위 확대는 알테오젠의 직접적인 수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신신제약이 개발 중인 불면증 치료 후보 물질의 경피 흡수 제형 기술이 유럽 특허청에 등록되었습니다. 이는 EU 17개국에서 특허로 인정받은 것으로, 작년 국내와 중국 특허 획득에 이은 쾌거입니다. 이번 유럽 특허 획득을 통해 신신제약은 불면증 치료제 관련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기존 제품의 해외 수출 확대 및 임상 단계에 있는 개량신약의 수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