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노머스는 2019년 설립 이후 6년 만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1년 92억원이었던 매출액은 작년 423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반기 기준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노머스는 팬덤 플랫폼 '프롬'과 공연 사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다만, 엔터 업종 전반적인 하락세로 인해 예상 시가총액은 2913억원~3235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디어유의 2021년 코스닥 상장 당시 평균 PER 53.46배 대비 낮은 수준입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에스엠과 JYP엔터가 포함되면서 엔터주가 반등했습니다. 4분기 성수기를 맞아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하이브-민희진 사태 등 악재가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증권가에서는 엔터 4사 모두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하며, 내년에는 업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SM엔터와 JYP엔터가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되며 기업가치 제고 기대감이 높아졌다. 하반기 신인 데뷔 예정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도 더해지며 엔터주 전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탈했던 엔터주에 다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 실적 피크아웃 우려와 연예인 마약 리스크 등 악재가 지속되면서 아직 주가는 1년 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에스엠과 JYP가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 효과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연기금의 수급 감소로 올해 주가 부진을 겪었지만, 밸류업 지수 편입으로 자금 유입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인 아티스트의 활약이 주가 반등의 중요한 요소로 꼽히며, 하반기 앨범 판매와 콘서트 매출 증가를 통해 4분기부터 반등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하이브의 '민희진 사태' 등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엔터테인먼트 종목의 주가 반등 가능성이 제기됐다. NH투자증권은 올 4분기부터 실적 순성장 전환과 함께 불확실성 해소로 주가 상승을 전망했다. 상반기 실적 부진은 세대교체기에 따른 성장통이었으며, 신인 아티스트들의 수익화와 기존 아티스트들의 서구권 진출 성공으로 매출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특히, 2025년 엔터 4사의 영업이익 성장률이 38%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P1Harmony의 미니 7집 'SAD SONG'이 발매 첫날 30만 장 판매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전작 대비 약 83% 증가한 수치로, 앨범 판매량 증가는 팬덤 확장과 인지도 상승을 의미하며 향후 음원 성적과 투어 등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앨범 제작 과정에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향후 앨범 활동과 팬덤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네오위즈의 단기적인 신작 게임 출시 계획 부재로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지만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상됩니다. P의 거짓 DLC 출시 이후 모멘텀과 실적 성장이 기대되며, Round8 스튜디오의 신작 2종과 Blank 스튜디오의 게임 출시가 주가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JYP Ent. 신인 보이그룹 NEXZ가 8월 21일 일본에서 데뷔 후, 23일 한국어 버전의 'Keep on Moving'을 발표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및 프로듀싱을 담당한 이 곡은 긍정적인 메시지와 경쾌한 사운드로 대중적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본 CF 모델로 활동하며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NEXZ는 이번 곡을 통해 국내 팬덤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핑거버스의 메타클럽이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 프리뷰 티켓을 단독 판매하며 티켓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메타클럽은 지난 8월부터 뮤지컬 하데스타운, 알라딘 등 17개 문화예술 작품의 티켓 판매를 진행하며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알라딘'은 브로드웨이 대표작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김준수 배우의 출연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메타클럽의 티켓 사업 확장은 향후 티켓 판매 수수료 수익 증가와 더불어 플랫폼 이용자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웹툰(웹툰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공모가 대비 50% 넘게 하락하며 폭락했습니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이용자 수 감소와 성장성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결과입니다. 특히 한국 내 유료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고, 월평균 결제액도 줄었습니다. 3분기 실적 전망도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외국계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잇따라 하향 조정했고, 네이버웹툰 경영진은 자사주 매입에 나섰지만 주가 하락세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7개국 13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오디션은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을 배출한 큐브엔터의 글로벌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새로운 글로벌 아이돌 발굴을 통해 팬덤 확장 및 K-팝 시장 경쟁력 강화를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밴쿠버, LA, 태국, 일본, 중국 등 7개국 13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오디션은 글로벌 팬덤 확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큐브엔터는 (여자)아이들, 펜타곤 등 글로벌 인지도를 쌓은 아이돌 그룹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스타를 발굴하고 팬덤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직카우가 가수 god의 곡 '왜'에 대한 음악수익증권 옥션을 26초 만에 완판하며 투자 열기를 입증했습니다. 뮤직카우의 음악수익증권은 음악 저작권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매월 정산되는 저작권료와 거래가격 변동에 따른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상품입니다. 뮤직카우는 지난 1년간 누적 가입자 120만 명, 누적 거래액 4000억 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음악 저작권은 새로운 투자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뮤직카우의 음악수익증권은 문화와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투자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팝 아이돌 관련 악재가 잇따르면서 엔터주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엠은 NCT 태일의 성범죄 혐의 피소,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슈가의 음주운전 적발, 큐브엔터는 (여자)아이들 전소연과의 재계약 불발설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특히 태일의 퇴출은 NCT의 인지도와 매출 비중이 높아 팬덤 이탈 가능성을 높여 에스엠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슈가의 음주운전 사건은 하이브 주가에 이미 반영된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에 더해 낙폭을 키웠다. 큐브엔터는 (여자)아이들 전소연과 재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불협화음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엔터주에 대한 저점 매수 기회라고 보고 있다. 단기 악재가 점차 소멸하고, 실적도 하반기에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