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수해 현장 '고무보트' 질주! 위험천만 '인민 사랑' 보여주다 2024-08-06 17:34:1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침수 피해를 본 평안북도와 자강도 지역을 직접 방문해 수해 현장을 점검하며 인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김 위원장은 고무보트를 타고 험난한 수해 지역을 누비며 위험을 무릅썼고, 현장에서 복구 대책을 직접 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의 이러한 행보를 통해 인민을 향한 깊은 애정과 위기 관리 능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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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용열차, 물에 잠긴 북중 무역길에 멈춰섰다! 홍수 피해로 북한 경제 '휘청' 2024-08-01 22:22:33
북한 신의주 주변 철도 선로가 폭우로 침수되면서 북중 무역에 차질이 생겼다. 38노스는 김정은 총비서의 전용열차가 물에 잠긴 선로 위에 멈춰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번 홍수로 인해 북중 무역이 단기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북한은 2020년부터 의주 검역시설을 통해 수입 화물을 관리해왔는데, 이번 침수 피해로 인해 검역시설 접근이 차단된 것으로 보인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자강도 만포시 일대 침수 피해가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홍수로 인해 신의주시와 의주군에서 4100여 세대의 주택과 3000정보의 농경지, 공공건물 등이 침수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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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윤석열 탄핵 언급하며 남측 사격훈련에 불똥! '북풍' vs '남풍'? 2024-07-08 13:59:52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위기'를 언급하며 남측의 접경지역 사격훈련 재개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김여정은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탄핵 청원을 언급하며, 사격훈련이 '내부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하며 '북풍'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북한의 내정 간섭이라고 반박하며, 북한이 오히려 '남풍'을 활용해 내부 결속을 도모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김여정은 이번 담화에서 자의적 판단에 따른 대남 핵공격 가능성도 시사하며 '우리 기준'에 따라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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