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밥상머리에 오른 '정치 잔소리'... 여야, '협치'는 멀고 '대립'만 깊어져 2024-09-16 09:57:07
추석 연휴를 맞아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서는 '추석 밥상토론'을 진행했다. 국민의힘 박용찬 당협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서용주 전 부대변인, 개혁신당 김용남 전 정책위의장은 국민들의 민생 고통과 정치권에 대한 불신을 전하며 싸우지 말고 일 좀 하라는 목소리를 대변했다. 특히 22대 국회는 시작부터 정쟁이 치열하며 협치는 찾아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용찬 위원장은 민주당의 방탄국회를, 서용주 부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꽉 막힌 국정 운영을 문제 삼았다. 김용남 전 의원은 여야 모두 수뇌부의 수준이 떨어졌다고 평가하며 22대 국회에선 소수당의 존재감이 더욱 미미해졌다고 분석했다. 팬덤 정치의 폐해, 특히 정청래 의원의 언행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으며, 상한가를 치는 의원으로는 박지원 의원, 이소영 의원, 강선영 의원이 언급됐다. 마지막으로 각 당의 대권 구도에 대한 전망도 나왔으며,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현실화 여부가 민주당 대권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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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갈까?' 보수 혁신 없이는 정권 재창출 어렵다! 2024-08-28 02:12:41
윤석열 대통령이 이끄는 국민의힘은 과거 보수 정당들의 혁신 사례를 통해 정권 재창출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1987년 6·29 선언, 1988년 3당 합당, 1995년 신한국당 창당, 1997년 한나라당 창당, 2007년 한나라당 혁신, 2011년 새누리당 창당 등 보수 정당들은 위기 상황 속에서 혁신을 통해 정권 재창출에 성공했다. 6·29 선언은 노태우의 구국의 결단이었고, 3당 합당은 김영삼의 호랑이 굴 진출이었다.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창당은 김영삼과 이회창의 과감한 결단이었으며, 2007년 한나라당 혁신은 김문수와 박근혜의 호흡이었다. 2011년 새누리당 창당은 박근혜의 빨간 점퍼 정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과거 보수 정당들의 혁신을 통해 22대 총선 결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정권 재창출을 위한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까? 혁신에 성공한 보수만이 정권 재창출에 성공했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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