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해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숨진 해병대 채수근 상병의 동기들이 26일 전역을 맞았지만, 채 상병은 현충원 묘소에 잠든 채 전역일을 맞았다. 동기들은 전역모와 전역복, 추모 메시지가 담긴 엽서를 묘소에 놓으며 그를 추모했지만, 해병대 측은 외부 접촉을 자제하라는 언질을 주며 동기들의 추모 행렬에 제동을 걸었다. 채 상병의 어머니는 공개 편지를 통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에 대한 울분을 토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예비역 연대 회장은 해병대가 동기의 죽음도 제대로 추모할 수 없게 하는 현실에 대해 비판하며 수사 외압을 가한 윤석열 정권을 규탄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채상병 특검 제3안' 발의를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한 대표가 전당대회 출마 당시 약속했던 '제3자 추천' 특검법 발의를 아직까지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하며, '국민의 지지를 받는 정치를 하려면 소신을 담은 법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한 대표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오는 8월 중순까지 발의가 없으면 직접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원철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장이 ‘채상병사건 원인 규명 카페’를 ‘임성근 구명 카페’라 칭하며, 자신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카페는 임 전 사단장의 친인척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 회장은 카페 내 게시글과 댓글에서 자신을 향한 악의적인 비난과 욕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해당 카페에서 자신을 박정훈 대령의 친인척으로 주장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회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제3자추천 채상병 특검 추진을 촉구하며, 30일 안에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정치인 한동훈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진상규명을 위해 싸우는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장이 임성근 전 사단장을 지지하는 카페 회원들의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임 전 사단장의 조카가 해병대 예비역 연대 밴드에 가입해 활동했던 정황이 드러나면서 '댓글팀'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오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임성근 댓글팀 의혹 친인척 참여 카페의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 관련 고소'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제보자 김규현 변호사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제보 배경을 공개했다. 그는 '멋쟁해병' 단톡방에서 임 전 사단장과의 골프 모임을 추진했으며, VIP 구명설 녹취록 등을 제보했다고 밝혔다. 특검법 부결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에 정의로운 의원 2명 더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 변호사는 '진실을 위해 멈추지 않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채 상병 순직 1주기를 맞아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직접 방문해 추모했습니다. 오 시장은 19일 오전 7시쯤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추모 글을 남겼으며, '불편한 것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오 시장은 분향소 설치 과정에서도 해병대 예비역연대 측에 편의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했습니다. 해병대 예비역연대의 분향소 설치 허가 신청에 신속하게 부지를 확보하도록 지시했고, 결국 청계광장에 2개동 규모로 분향소가 설치되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채 상병 순직 1주기를 맞아 청계광장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직접 방문해 헌화하고 추모 글을 남겼습니다. 오 시장은 분향소 설치 과정에서도 해병대 예비역연대에 편의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해병대 예비역연대가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를 신청하자 오 시장은 김병민 정무부시장을 보내 협의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청계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분향소는 19일까지 운영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계광장에 마련된 고 채상병 1주기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추모 글을 남겼습니다. 오 시장은 해병대 예비역연대의 분향소 설치 요청을 받아들여 적절한 부지를 검토, 청계광장에 분향소 설치를 승인했습니다. 분향소는 17일부터 1주기인 19일까지 운영되며, 오 시장은 19일 오전 분향소를 방문하여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채 상병 순직 1주기를 맞아 청계광장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추모의 글을 남겼습니다. 해병대 예비역연대의 분향소 설치 요청에 서울시는 신속한 부지 확보 등을 지원했으며, 김병민 정무부시장이 직접 예비역연대와 협의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청계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이는 오 시장이 지난해 10·29 이태원 참사 분향소 조성에도 협력한 데 이어 유가족들의 추모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채 상병 순직 1주기를 맞아 서울시가 청계광장에 마련한 시민분향소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방문해 헌화하고 추모했습니다. 오 시장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측에 분향소 설치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 신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청계광장을 대안 부지로 제시하며 분향소 설치를 지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채 상병 사건에 대한 시민들의 추모 분위기를 존중하고, 이를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채 상병 순직 1주기를 맞아 시민분향소를 직접 방문해 헌화하고 추모 글을 남겼습니다. 오 시장은 분향소 설치 과정에서도 해병대 예비역연대 측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10.29 이태원 참사 분향소에도 5회 이상 방문하며 유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시청 인근 부림빌딩 1층을 분향소 이전 장소로 제공하는 등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故 채상병 1주기 추모 시민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며 진상 규명과 억울함 해소를 촉구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진상을 규명하고 억울함도 밝히고 모든 것을 제대로 돌려놔야 한다'며 특검 통과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1년 가까이 진행된 진상 규명에도 불구하고 은폐 의혹이 커지고 있으며, 진상 규명을 위한 노력이 방해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7월 19일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숨진 채 상병의 순직 1주기를 맞아 시민들은 서울 청계광장에 마련된 추모 분향소를 찾았다. 폭우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아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해병대 출신들은 “해병대 선배로서 힘을 합쳐 진실을 밝히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우원식 국회의장 등 정치인들도 분향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하며 진상 규명을 약속했다. 채 상병의 순직 1주기 추모 분향소는 19일까지 운영되며, 19일에는 군인권센터 등 시민·사회단체가 추모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김두관 후보가 해병대원 순직 1주기를 하루 앞두고 분향소를 찾아 진상 규명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청계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해 '성역 없는 진상 규명으로 국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적었고, 김두관 후보는 '넋을 위로하며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진상 규명이 지연되고 은폐 의혹이 커지고 있다며, 국민들의 힘으로 진상 규명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