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들의 상반기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증가했습니다. 코스피 상장사는 한국가스공사와 엘앤에프의 실적 부진으로 매출액 감소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증가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는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증가했습니다. 특히 코스피 흑자전환 기업은 14개사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진바이오팜, 케어젠, 큐라클 등 바이오텍들이 공시 지연·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되며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문인력 부족, 기술특례상장 제도 활용 등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특히 전진바이오팜은 벌점 12점을 받아 향후 1년 내 3점만 더 받으면 상장폐지 될 수 있습니다. 규제당국의 솜방망이 처벌과 기업 내부 공시 체계 미흡도 문제점으로 지적됩니다. 최근 불성실공시법인 수가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엠폭스(MPOX) 확산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감염병 관련 제약·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였다. 진매트릭스, 케스피온, 우정바이오 등 엠폭스 진단키트 및 감염관리 관련 주들이 급등했으며, 씨젠 등 감염병 관련 연구 제품을 보유한 기업도 상승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와 헬스케어 종목에 대한 금리 인하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진바이오팜에 대해 공시 불이행과 공시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습니다. 결정 시한은 내달 5일이며, 공시 번복 5건, 공시 불이행 1건으로 총 6건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었습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은 투자자 신뢰도 추락과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전진바이오팜은 바이오 관련 기업으로 투자 심리가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번 사태로 투자자들의 불신이 커지면 주가 급락이 우려됩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진바이오팜이 공시불이행과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시번복 5건, 공시불이행 1건으로 결정 시한은 내달 5일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입니다. 특히 공시번복은 투자자들의 불신을 더욱 심화시켜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진바이오팜의 최대주주가 유한양행에서 이태훈 외 1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변경은 전환권행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태훈 외 1인의 소유비율은 6.84%입니다. 최대주주 변경은 회사의 경영 전략 및 미래 성장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쌍용C&E는 주식교환을 통해 주가 변동이 예상되며, 이노스페이스 공모주 청약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보산업, 인성정보, 한주라이트메탈은 구주주 유상청약을 진행하며, 신라젠과 캐스텍코리아는 실권주 청약을 실시합니다. 젬백스링크, 더테크놀로지, 전진바이오팜, 알체라,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로보티즈, 엑스페릭스, 메지온,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주식 변동 사항이 발생하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LS증권으로 상호변경됩니다. 씨유박스는 주식소각으로 인해 주권 변경 상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KB스팩29호가 신규 상장하고, 대양제지는 상장폐지됩니다.

이노스페이스의 공모주 청약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엘에스증권으로의 상호변경은 기업 이미지 변화와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케이비제29호기업인수목적의 신규 상장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주가 변동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주라이트메탈, 인성정보, 삼보산업의 유상청약은 자금 조달 목적과 사업 전략에 따라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로보티즈, 엑스페릭스, 메지온 등의 추가 상장은 시장 유동성 및 주가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