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배우 고아성과 주종혁이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 출연해 영화 '한국이 싫어서'에 대한 이야기와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영화에서처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주종혁은 뉴질랜드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고 밝혔으며, 고아성은 20대 후반의 고민과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화가 많은 공감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아성이 영화 '한국이 싫어서'에서 20대 후반의 지친 여성 '계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계나'를 통해 사회 초년생의 열정이 지난, 직장 생활 7년차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국이 싫어서'는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대 후반의 '계나'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이 싫어서'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한국이 싫어서'는 고아성 주연의 영화로, 20대 후반의 '계나'가 한국을 떠나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직장,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 하고 떠난 '계나'는 뉴질랜드에서 친구들을 사귀고 새로운 삶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 속에서 고아성은 현실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행복이 무엇인지', '내가 원하는 삶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한국이 싫어서'는 8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2024 서울국제도서전이 '걸리버 여행기' 속 이상적인 세계 '후이늠'을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닷새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소설가 김연수가 1~4부를 새롭게 번안한 '걸리버 유람기'를 선보이며, 300년 전 스위프트의 풍자와 최남선의 번역을 넘어 21세기 오늘의 현실을 반추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18개국 122개 출판사와 국내 350여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이번 도서전은 '제돌이'를 상징으로 동물과 자연의 권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미셸 자우너, 최재천 교수 등 유명 인사들의 강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