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10년 넘는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이준수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윤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다음 주에 미국 가는 윤후형. 잘가"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휴대폰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다정하게 인증 사진을 남기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훌쩍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으며, 두 사람 모두 아빠를 닮은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이준수와 윤후는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배우 안은진이 '올빼미' 팀과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안은진은 25일 자신의 SNS에 류준열, 김성철, 조윤서, 김예은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올빼미' 팀의 변치 않는 친목을 드러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개봉한 영화 '올빼미'에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관계를 맺었다. 안은진은 오는 7월 18일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해 염정아, 박준면, 덱스와 함께 2박 3일 바닷마을 생활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서울국제도서전이 '걸리버 여행기' 속 이상적인 세계 '후이늠'을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닷새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소설가 김연수가 1~4부를 새롭게 번안한 '걸리버 유람기'를 선보이며, 300년 전 스위프트의 풍자와 최남선의 번역을 넘어 21세기 오늘의 현실을 반추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18개국 122개 출판사와 국내 350여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이번 도서전은 '제돌이'를 상징으로 동물과 자연의 권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미셸 자우너, 최재천 교수 등 유명 인사들의 강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