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우정바이오 주가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29.89% 급등했습니다. 우정바이오는 병원 내 감염관리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전월 대비 9배 증가한 861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우정바이오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인입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벤처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소속부가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회사의 성장성을 인정받아 중견기업으로 분류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향후 투자 유치 및 사업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견기업으로서의 지위는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엠폭스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엠폭스 진단 키트 특허를 보유한 세니젠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랩지노믹스와 녹십자홀딩스 등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WHO는 올해 들어 아프리카에서 1만8700명 이상의 확진자와 500명 넘는 사망자가 보고되면서 엠폭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WHO의 엠폭스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 가능성 검토 소식에 진매트릭스와 녹십자엠에스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진매트릭스는 엠폭스 진단 키트 개발 업체로, 녹십자엠에스는 PCR 진단 방식을 통해 엠폭스 진단이 가능합니다. 지난해 엠폭스 국내 확진자 발생 당시에도 두 회사 주가가 크게 상승했던 바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공시변경으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부과벌점은 0.0점, 공시위반제재금은 2000만원입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은 투자자 신뢰 저하로 이어져 주가 하락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최근 주가가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만큼 이번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은 투자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19 변이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진단키트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16.74% 급등했으며, 수젠텍, 휴마시스, 씨젠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8∼14일 1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는 5만5072명으로 5월 이후 10주 연속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진단키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진단키트 관련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바이오로그디바이스에 대해 공시 변경 2건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은 기업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져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최근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던 만큼 이번 지정 예고는 투자 심리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