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JTBC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상황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특히 김건희 여사의 댓글팀 의혹을 제기하며 '용산의 불만을 원희룡 후보가 대신 분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후보의 여론조성팀 의혹과 관련해서는 '장관 시절 공무원 활용이 있었다면 문제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채상병 특검 논쟁과 관련해서는 '천하람 중재안'을 제시하며 여야의 대화 재개 가능성을 높였다. 민주당이 천하람 원내대표에게 ‘한동훈 안’으로 채상병 특검 대표 발의를 제안하며 여당 압박에 나섰다는 폭로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리따봉' 문자에 등장한 '강기훈'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또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강기훈 선임행정관은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SNS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 정치적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한동훈 캠프는 강 선임행정관에게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으로서 정치적 오해를 살 만한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기훈은 2022년 이준석 당대표 논란 당시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체리따봉' 문자에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과연 왜 논란 때마다 이름이 등장하는 것일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원희룡 후보가 한동훈 후보의 거짓말 의혹을 제기하며 사퇴를 촉구하는 글을 올리자,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진 강기훈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강 행정관은 지난해 윤 대통령과 권성동 당시 당대표 직무대행 간 문자 메시지에 등장해 이름이 알려진 인물입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현직 대통령실 공직자가 한 후보의 사퇴를 언급하는 글에 동의 표시를 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통령실과 강 행정관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한동훈 후보를 비판하는 원희룡 후보의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체리따봉' 문자로 유명한 강기훈 행정관은 원희룡 후보가 한동훈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글에 공감을 표시했다가 논란이 일자 취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대통령실이 전당대회에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