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주식 공모가격 희망 범위를 주당 18~21달러로 제시하며, 이번 IPO를 통해 최대 3억1500만달러(약 4300억원)를 조달할 계획입니다. 공모가 상단 가격을 적용하면 상장 이후 웹툰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는 26억7000만달러(약 3조7000억원)에 달하게 됩니다. 네이버의 웹툰엔터테인먼트 지분은 63.4%이며, 라인야후(LY코퍼레이션)는 지분 24.7%를 보유한 주요 주주로 계속 남습니다.

하나증권은 SM엔터테인먼트(SM)에 대한 목표주가 1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최근 루머로 인한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신인 데뷔와 자체상품(MD) 리뉴얼로 인한 2차 판권 매출 증가 등 긍정적인 요인들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연말로 갈수록 주가 모멘텀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나증권은 SM엔터의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신인 그룹 데뷔와 기존 아티스트들의 컴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영국 보이그룹과 한국 걸그룹의 성공적인 데뷔는 SM엔터의 실적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분기에는 슈퍼주니어, NCT 드림, 에스파의 콘서트 개최로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이익이 예상되며, 4분기에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신인 그룹 데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에스엠엔터는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MD 리뉴얼과 아티스트 컴백으로 인해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이 기대됩니다. 특히 영국 보이그룹과 한국 걸그룹 데뷔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나증권은 SM엔터의 4분기 실적과 모멘텀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앨범 감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2차 판권 매출 확대와 4분기 컴백 집중, 신규 그룹 데뷔 등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영국 보이 그룹과 한국 걸그룹의 성공적인 데뷔는 향후 실적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이버웹툰이 미국 증시 상장을 통해 최대 4300억원을 조달하고, 상장 후 기업가치는 3조7000억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주당 18~21달러이며, 상장 후 네이버는 웹툰엔터테인먼트 지분 63.4%를 보유하며 지배주주로 남습니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상장 후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IP 사업 확장을 예고하며, 현지에서 웹소설과 웹툰 IP 확보 및 영상화 사업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자)아이들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이 10분 만에 매진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습니다. 이는 (여자)아이들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며 향후 공연 수익 증가와 함께 앨범 판매량 증가, 팬덤 확장 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세아니아 지역 첫 방문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은 (여자)아이들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뉴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가운데, 틱톡이 짧은 동영상 뉴스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18~24세의 23%가 틱톡을 통해 뉴스를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기존 미디어인 TV와 신문의 시청률 및 구독률은 크게 감소했습니다. 틱톡은 15초의 짧은 동영상으로 뉴스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에게 쉽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는 틱톡이 뉴스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굳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네이버와 엔터주였지만, 이들의 주가는 부진했습니다. 네이버는 '라인 야후' 사태로 밸류에이션 최하단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단기 모멘텀도 부재합니다. 엔터주는 1분기 아티스트 컴백 부족으로 실적이 부진했고, 하이브는 민희진 이슈까지 겹쳐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엔터 업종의 반등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덱스터스튜디오가 대만 콘텐츠진흥원(TAICCA)과 협력하여 대만 VFX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인원' 콘텐츠 제작 시스템과 '더 문', '기생수: 더 그레이' 등 VFX 프로젝트 우수성을 선보이며 대만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국 콘텐츠에 대한 대만의 높은 관심은 덱스터스튜디오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양측은 앞으로 공동 투자 및 제작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덱스터스튜디오가 대만 VFX 포럼에서 글로벌 스튜디오들 중 단독 초청 연사로 참여, K-VFX와 콘텐츠에 대한 현지 관심을 입증하며 해외 네트워크 확장 경로를 다각화했다. 특히, 대만 콘텐츠 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하며 회사의 사업 전략과 국제 프로젝트 참여 사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덱스터스튜디오는 대만 미디어그룹과 VFX 기업 관계자들과의 패널토크를 통해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한국과 대만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며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영상 콘텐츠 공동 투자, 제작 협력, 글로벌 진출 전략을 도모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며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복고 열풍이 거세지면서 몰스킨 수첩과 LP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몰스킨은 프리미엄 전략과 협업 마케팅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고, LP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더불어 실물 앨범 소장 열풍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아날로그 제품의 부활은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하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일본 법인 설립 및 현지 사업 확장으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일본 영화산업 전문가 영입과 OTT 시리즈 드라마 및 애니메이션 제작을 통해 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가도카와(KADOKAWA) 및 쇼치쿠(SHOCHIKU)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키아로스크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 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 IPO를 통해 자금 확보 및 사업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플레이그램이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 선영 대표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콘텐츠 사업 강화에 나섰다. 선 대표는 쇼박스 한국 영화팀 팀장, 모팩앤알프레드 COO를 역임하며 영화 제작 및 투자 경험이 풍부하다. 플레이그램은 MRO 사업과 더불어 콘텐츠 유통, 제작 및 투자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에스엘엘중앙과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라이브 팬덤 플랫폼 '헬로 라이브' 운영, 워크하우스컴퍼니 인수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선 대표의 영입은 플레이그램의 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6월 28일 미국에서 데뷔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를 통해 탄생한 6인조 걸그룹 캣츠아이는 이미 30만 명에 달하는 팬덤을 확보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이브는 캣츠아이의 성공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가속화 및 K팝 시장 지배력 강화를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캣츠아이의 데뷔는 하이브의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과 연계되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