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미국 증시 상장을 통해 최대 3조70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PO를 통해 4300억원을 조달하고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지적재산(IP)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상장 후에도 지배주주 지위를 유지하며,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왓패드 인수를 통해 웹소설과 웹툰 IP 확보 및 영상화 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네이버웹툰이 미국 증시 상장을 통해 최대 4300억원을 조달하고, 상장 후 기업가치는 3조7000억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주당 18~21달러이며, 상장 후 네이버는 웹툰엔터테인먼트 지분 63.4%를 보유하며 지배주주로 남습니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상장 후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IP 사업 확장을 예고하며, 현지에서 웹소설과 웹툰 IP 확보 및 영상화 사업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록뱀미디어가 사모펀드 큐캐피탈파트너스에 매각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 변동이 예상된다. 초록뱀미디어는 지난해 원영식 전 회장의 구속으로 거래가 정지되었고, 상장 폐지 위기에 처해 있었다.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초록뱀미디어의 최대 주주가 되면 경영권 변화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 사업 확장 등이 기대될 수 있다. 다만, 큐캐피탈파트너스의 인수 후 경영 전략과 시장의 반응에 따라 주가는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