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I가 우즈벡 현지 산업용 플랜트 전문기업 IEC Energi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우즈벡 발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우즈벡은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며 발전 시설 현대화 및 확장을 추진 중이며, 2030년까지 29.3GW 규모의 발전 설비 용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HI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IEC Energie와 협력하여 우즈벡의 노후 발전 시설 현대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주변 CIS 국가로 진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BHI의 성장 동력 확보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1이 평택 LNG 발전소 운영사인 평택에너지서비스를 5,770억원에 인수하며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인수는 E1의 사업 다각화 및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친환경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NG 발전 사업 진출을 통해 E1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에너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와 올여름 폭염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며 천연가스 ETN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며 천연가스가 신재생에너지보다 발전 효율이 높아 핵심 에너지원으로 부각되고 있다. 폭염과 라니냐 현상으로 인한 허리케인 발생 가능성은 에너지 공급난 우려를 높이며 천연가스 가격 상승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전망된다.

유신의 주가가 가스개발 사업 관련 호재로 급등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의 자회사인 한국가스기술공사와의 협력 및 국내외 가스 개발 사업 추진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최근 영일만 석유가스전 개발 기대감과 윤석열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을 통한 가스 개발 사업 협력 강조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신은 지난해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 암모니아, LNG 터미널 등 가스 개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국내외 신규 프로젝트 수주 협력, GTP 신규사업 및 LNG 터미널 천연가스 사업 협력 등을 통해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GS벤처스가 배터리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8곳과 GSV 테크 데이를 개최하며 기술 교류와 협력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GS그룹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GS벤처스는 계열사와 스타트업 간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GS퓨처스는 미국 GM이 투자한 LFP 배터리 회사인 미트라켐을 발굴하며 북미지역 신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동해 광구 이슈 외에도 펀더멘털 매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3% 증가한 2조4300억원으로 예상되며, 7월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미수금 회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또한 주당 배당금 2170원의 매력적인 배당과 저평가된 PBR(주가순자산비율) 0.37배를 감안하면 투자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JP모간이 PG&E의 산불 보호 대책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등급을 상향하고 목표 주가를 22달러로 제시했습니다. PG&E는 지난해 94%의 위험 감소를 달성했으며 지중화 등 추가적인 노력을 통해 산불 위험을 더욱 줄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JP모간은 이러한 노력이 PG&E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당 순이익 성장률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