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씨켐이 이달 중 반도체 특수 세정장비를 출하하며 장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된 고선택비 인산 농도 분석 측정 장비는 연내 글로벌 고객사 평가를 거쳐 양산에 적용될 예정으로, 향후 와이씨켐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 EUV 소재 매출이 본격화되고, 웨이퍼 특수 세정장비와 고선택비 인산 농도 분석 장비의 매출이 발생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유리기판 관련 소재 사업은 회사의 기업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기관투자자들은 제이투케이바이오, 제이시스메디칼, 카페24 등에 대한 순매수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상장주식 수 대비 2.7%, 제이시스메디칼은 20%의 높은 순매수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THE MIDONG, 흥구석유, 태성 등에 대한 순매수를 집중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습니다. 흥구석유는 동해 석유·가스 탐사 시추 계획 소식에 강세를 보이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해당 종목들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바코가 오는 27일 기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24년 경영실적 전망 및 주요 사업 현황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IR에서는 국내 유일 양산 성공 사례인 8.6세대 OLED 진공증착시스템의 대규모 수주 가능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앞서 아바코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 대규모 수주가 임박했다고 밝히고, 선제적인 자금 확보에 나선 바 있다.

하이드로리튬이 볼리비아 염호 개발 국제 모집 3단계를 통과, 4단계 평가에 진출하며 사업 수주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신생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상위 그룹에 속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이드로리튬은 재무 평가에서 자체 리튬 추출 및 생산 능력을 강조했으며,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투자 참여 의향서를 받아 사업 추진에 더욱 힘을 실었습니다.

리튬플러스가 머큐리에프엠에 발행한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상환 기일을 지키지 못했다. 머큐리에프엠은 리튬플러스의 대기업 계약 불발, 추가 자금 조달에도 불구하고 대부업체 대출까지 받는 등 재무 상태 악화를 확인하고 조기 상환을 청구했지만, 결국 상환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는 리튬플러스의 경영 불확실성을 키우고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2033년까지 삼성SDI에 15만 4천 톤 규모의 수산화리튬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IRA 법안 통과로 탈중국 움직임이 강화되는 가운데,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IRA 적합품 생산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호주 아이오니어와 리튬 클레이 추출 기술 개발 협력 및 북미 지역 수산화리튬 전환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며, 국내외 생산 시설 확대로 2028년까지 생산 능력을 7만 9천 톤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사업 확장과 공급 계약 체결은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IPO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