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대신증권을 통해 공모가 7,000원에 청약을 진행하며, 케이비제30호스팩은 KB증권을 통해 첫날 공모가 2,000원에 청약을 시작합니다. 에이프로젠 파인디앤씨는 CB(전환사채)를 통해 추가 상장을 진행합니다. 공모주 청약 결과와 상장 후 주가 흐름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FN리츠, 에이프로젠 등 코스피 시장에서 유상증자와 추가상장이 진행되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이언디바이스, 키움제9호스팩, KB제30호스팩 등 신규 상장 기업들의 공모주 청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뉴보텍, DXVX 등의 실권주 청약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중앙첨단소재, 파인디앤씨,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아스트, 성호전자 등 여러 기업들이 추가상장을 통해 시장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주식소각을 통해 주권변경 상장을 진행합니다.

파인디앤씨가 8회차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을 1084원에서 1264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시가를 반영한 조치로, 투자자들의 주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환 가능 주식수는 147만6014주에서 126만5822주로 감소했으며, 이는 CB 발행으로 인한 주식 희석 가능성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환가 상향 조정은 파인디앤씨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인그룹 홍성천 회장이 가족회사 '코데스'에 파인테크닉스 지분을 매각, 아들 홍준기 상무가 실질적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주가 폭락을 이용해 지분을 저렴하게 매입, 파인테크닉스, 파인디앤씨, 파인엠텍 등 3개 상장사를 포함한 17개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을 확보했다. 시가총액 3400억 규모의 그룹 지배권을 15억원으로 확보한 셈이다.

파인디앤씨의 최대주주가 홍성천 외 11인에서 파인엠텍 외 11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회사 측은 지분 인수 목적으로 '사업 시너지 창출 및 경영 참여'를 밝혔습니다. 이는 파인엠텍이 파인디앤씨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투자자들은 파인엠텍의 경영 참여가 파인디앤씨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주가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